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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여자축구 고다영, "나이지리아전도 자신 있게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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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2022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 첫판에서 강호 캐나다 격파에 앞장섰던 황인선호 미드필더 고다영(20·대전대덕대)이 나이지리아전도 자신 있게 뛸 것이라고 밝혔다.

고다영은 14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캐나다전은) 플레이도 좋고, 투지도 좋고, 여러모로 다 우위를 가져서 깔끔하게 이긴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조금 더 자신 있게 해서 득점까지 했으면 좋았겠지만, 다음엔 더 저돌적이고 마무리까지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황인선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U-20 여자대표팀은 지난 12일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캐나다를 2-0으로 꺾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승점 3(골득실 +2)을 획득한 한국은 프랑스를 1-0으로 제압한 나이지리아(승점 3·골득실 +1)를 제치고 조 1위에 올랐다.

미드필더 지역에서 중앙과 측면을 오가는 고다영은 팀에서 엔진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황인선 감독님께서) 뒷공간 침투와 수비 가담도 많이 하고, 전방 압박을 통해 우리가 상대 공을 뺏을 수 있도록 유도하라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제공
여러 포지션을 뛸 수 있는 고다영은 "상대마다 다르다. 딱히 어느 자리가 편하다고 이야기는 못 하겠다"고 했다.

캐나다를 잡은 한국은 15일 오전 5시 나이지리아와 2차전을 치른다.

고다영은 "상대의 피지컬이 더 좋기 때문에 더 투지 있고, 더 많이 뛰어야 한다. 몸으로 부딪치면서 자신 있게 하는 게 목표"이라고 강조했다.

캐나다전에서 코너킥 등 세트피스 전담 키커로 맹활약한 배예빈(18·포항여전고)은 "양발을 다 찰 수 있어서 자신이 있었다"며 "중학교 때 왼발로 차고 싶은 상황이 있었는데 못 차서 불편했다. 그래서 3개월 정도 연습했다"고 말했다.

팀에서 전유경(포항여전고)과 함께 막내인 배예빈은 "언니들에게 보탬이 되는 게 우선이다. 그다음 내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자신있게 하겠다"고 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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