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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데뷔 25년 차 이세영, 끝없는 연기 도전→‘열일’ 행보가 반가운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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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배우 이세영이 지난 2021년에 이어 올 한해도 새 작품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1997년 SBS 드라마 ‘형제의 강’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로 데뷔한 이세영은 올해로 데뷔 25년차 배우다. 데뷔작부터 첫 방송을 앞둔 ‘법대로 사랑하라’까지 이세영은 쉴 틈 없이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작은 역할부터 주연까지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세영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세영은 성덕임 그 자체로 작품에 스며들어 마치 소설 속 인물이 실제 튀어나온 것 같은 연기를 보여줬다.
 
배우 이세영/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배우 이세영/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세영은 호기심 가득한 생각시부터 오빠 성식(양병열 분)을 위해 열심히 돈을 모으고 궁녀들 사이에서 전기수로 큰 인기로 ‘인싸’의 면모를 보여주는 등 성덕임을 연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상대 배역 이산 역의 배우 이준호와 완벽한 연기 호흡을 보여주며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첫 등장과 함께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싶은 궁녀, 마지막 이산과 애틋한 궁중 로맨스까지 이세영의 성덕임은 2021년 하반기와 2022년까지 ‘옷소매 붉은 끝동’이 종영한 후에도 시청자들에 오랜 여운을 남긴 작품이 됐다.

‘옷소매 붉은 끝동’에 앞서 이미 다수의 작품을 통해 입증된 연기력을 가진 이세영은 ‘왕이 된 남자’, ‘대왕의 꿈’, ‘대장금’ 등과 같은 시대극도 잘 어울렸지만 ‘뱀파이어 탐정’, ‘최고의 한방’,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화유기’, ‘의사요한’, ‘메모리스트’, ‘카이로스’ 등 현대극과 장르물도 소화하며 연기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KBS2 ‘법대로 사랑하라’
 
아역 배우로 데뷔해 장르와 배역을 가라지 않고 매년 쉬지 않는 연기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이세영의 이런 '열일' 행보가 반갑다. 이번 ‘법대로 사랑하라’ 역시 ‘옷소매 붉은 끝동’ 종영 후 짧은 기간에 차기작으로 선택해 출연하는 작품이다.

그동안 프로파일러, 취업 준비생, 의사 레지던트, 부잣집 막내딸, 좀비, 탐정 사무소 직원 등 여러 직업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한 이세영은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불의를 보면 못 참는 불같은 성격을 지닌 변호사 김유리 역을 맡아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

‘법대로 사랑하라’도 ‘옷소매 붉은 끝동’처럼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만큼 탄탄한 스토리와 이세영의 연기가 어떤 조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여기에 ‘화유기’에 이어 약 4년 만에 재회한 이승기와는 또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도 '법대로 사랑하라'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이세영이 출연하는 KBS2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9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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