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Z폴드4, Z플립4, 갤럭시 워치5, 갤럭시 버즈2 프로 등을 공개한 가운데, 지난 S22 당시 논란이 되었던 GOS 기능과 관련한 답변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IT유튜버 잇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갤럭시 Z 플립4 & 폴드4 첫 인상! 궁금한게 많아서 개발자분께 모두 물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잇섭은 갤럭시 Z플립4와 Z폴드4의 디자인, 스펙 등을 살펴보며 개발자와의 질문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발자는 발열 관련 질문에 "이번에 1℃ 정도 개선을 했다. 히트파이프는 폴더블에는 두께 때문에 못 넣었었는데, 폴드4에는 집어 넣었다. 플립4에는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 가지 하드웨어적인 발열 측면에서 개선했기 때문에, 상황에 상관없이 전작(폴드3)에 대비해 1℃ 정도 개선을 했다"며 "그라파이트 두께도 늘였다는 차이가 있다"고 전했다.
특히 잇섭은 "최근 삼성전자에서 'GOS 관련 정보는 소비자의 구매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항이라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본 적이 있다"고 질문한 가운데, 개발자는 "여기 계신 분들이 그걸 답변할 수 있는 분이 없다. 그건 다른 이야기라, 제품 중심으로 물어보시면"이라고 말을 흐렸다.
또한 "GOS를 온/오프 할 수 있는 기능이 없는 건 동일하냐"는 질문에는 "원래도 온/오프 기능은 없었다. 예전에 우회 경로가 차단이 됐었는데, ONE UI 4.0 때 다시 풀었다. S22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된다"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S22 출시 후 고사양 게임 구동시 성능을 떨어뜨리는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GOS)'를 강제 실행한 정황이 밝혀져 논란이 됐다.
이후 스마트폰 성능을 점수화하는 벤치마크 사이트 '긱벤치'에서도 이번에 논란이 된 갤럭시S22 포함 10종의 갤럭시S 모델이 평가 목록에서 제외되며 '국제적 망신'이라는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갤럭시 Z폴드4, Z플립4, 갤럭시 워치5, 갤럭시 버즈2 프로 등의 국내 사전 판매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가격 등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0일 IT유튜버 잇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갤럭시 Z 플립4 & 폴드4 첫 인상! 궁금한게 많아서 개발자분께 모두 물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잇섭은 갤럭시 Z플립4와 Z폴드4의 디자인, 스펙 등을 살펴보며 개발자와의 질문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발자는 발열 관련 질문에 "이번에 1℃ 정도 개선을 했다. 히트파이프는 폴더블에는 두께 때문에 못 넣었었는데, 폴드4에는 집어 넣었다. 플립4에는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 가지 하드웨어적인 발열 측면에서 개선했기 때문에, 상황에 상관없이 전작(폴드3)에 대비해 1℃ 정도 개선을 했다"며 "그라파이트 두께도 늘였다는 차이가 있다"고 전했다.
특히 잇섭은 "최근 삼성전자에서 'GOS 관련 정보는 소비자의 구매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항이라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본 적이 있다"고 질문한 가운데, 개발자는 "여기 계신 분들이 그걸 답변할 수 있는 분이 없다. 그건 다른 이야기라, 제품 중심으로 물어보시면"이라고 말을 흐렸다.
또한 "GOS를 온/오프 할 수 있는 기능이 없는 건 동일하냐"는 질문에는 "원래도 온/오프 기능은 없었다. 예전에 우회 경로가 차단이 됐었는데, ONE UI 4.0 때 다시 풀었다. S22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된다"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S22 출시 후 고사양 게임 구동시 성능을 떨어뜨리는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GOS)'를 강제 실행한 정황이 밝혀져 논란이 됐다.
이후 스마트폰 성능을 점수화하는 벤치마크 사이트 '긱벤치'에서도 이번에 논란이 된 갤럭시S22 포함 10종의 갤럭시S 모델이 평가 목록에서 제외되며 '국제적 망신'이라는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8/11 02: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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