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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메가박스 측, "'비상선언' 테스트 발권 취소 진행 중…내부 절차로 시간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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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메가박스 측이 영화 '비상선언' 심야 상영 이벤트 내부 테스트 발권과 관련 "최소 절차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0일 메가박스는 톱스타뉴스에 "현재 취소 절차를 진행 중이다"라며 "내부 프로세스를 밟는 과정에서 이런 논란이 나와 당황스럽다"라고 밝혔다. 

메가박스는 바로 취소가 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내부 절차가 있어 바로 취소가 어렵다"라고 전했다.
 
영화 '비상선언' 포스터 / ㈜쇼박스
영화 '비상선언' 포스터 / ㈜쇼박스
영화 '비상선언' 포스터
영화 '비상선언' 포스터
또 "실 관람객 표와 이벤트 표를 걸러내는 작업도 필요하고 전산 팀과 영진위 측과도 절차를 밟아야 취소가 완료된다. 추후 취소가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익스트림 무비(익무)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스페셜] 비상선언'이라는 이름으로 새벽 26시 30분에 수천석이 매진됐다"라는 내용이 담긴 게시글이 퍼지며 논란이 됐다.

당시 쇼박스와 메가박스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심야 상영 이벤트 준비로 내부 테스트 중이었다"라고 밝혔고, 이후 실제 심야 이벤트 공지를 게재했다.

그러나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전산운영실이 "데이터 확인 결과 데이터가 심야 상영 이벤트 데이터인지는 통전망에서 확인 불가하며 메가박스 측에서 전송한 정상 발권 데이터로 확인된다. 예매율, 관객수가 반영됐다"고 밝히며 논란이 가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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