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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류진 아들 찬형, 빗길 사고 후 근황…깁스 풀고 일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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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빗길 사고를 당했던 류진 아들 찬형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9일 찬형, 찬호 형제 인스타그램에는 "깁스 풀고 자유로운 손. 방학의 끝자락 8년 지기 베프들. 열여섯 아들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이 게재됐다.
 
찬형, 찬호 형제 인스타그램
찬형, 찬호 형제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깁스를 풀고 걷고 있는 찬형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건강해 보이는 찬형 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찬형 군은 지난 6월 빗길 사고를 당한 바 있다. 당시 찬형, 찬호 형제 인스타그램에는 "빗길 조심하세요. 코로나로 보호자마저 입실 불가. 만 14세 소아는 씩씩하게 혼자서. 토닥토닥 다 잘 될 거야. 괜찮아"라는 글과 함께 붕대를 하고 병원에 입원한 찬형 군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틀 뒤에는 "많은 분들의 걱정과 기도 덕분에 다행히도 큰 수술은 피했어요. 수술은 잘 끝냈구요. 건강하게 잘 회복할게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찬형이를 위한 따뜻한 마음 진심으로 감사하고 마음 깊이 새기겠습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라는 글이 덧붙여졌다.

이로부터 약 한 달 후인 지난달 26일에는 "한 달 만에 무사히 고정 핀 제거 완료! 고생 많았어 아들. 아프면서 성장한다지만 가슴 철렁 금지. 열심히 재활해서 다시 일상으로.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006년 10월 결혼한 류진과 아내 이혜선 씨는 2007년 12월 첫째 아들 찬형 군을, 2010년 5월 둘째 아들 찬호 군을 얻었다. 

2007년생인 찬형 군의 나이는 16세로, 최근 인천 송도에 위치한 국제학교를 졸업했다.

또한 청소년문화단 해설사로 첫 특별 해설 활동을 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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