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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구해줘! 홈즈' MC그리&이국주, 신혼집 찾기 '무승부'…한강뷰부터 숲뷰까지, 성수&강남 6-7억원대 전세집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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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구해줘! 홈즈’가 성수&강남 신혼집 찾기에 도전했다.
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7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의 복팀과 덕팀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MC그리와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그리는 “제가 지금 자취를 하고 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은 ‘한 번 구경하러 가보자’며 갔던 집이다. 집을 하나 보고 그냥 바로 입주했다”고 말했다. MC그리는 “제가 집을 잘 모른다. 그래서 방송국 근처인 것만 봤다”고 설명했다.

3전 3승, 승리요정이 된 이국주도 출연했다. 이국주는 “오늘은 자신이 있다. 제가 남편이 있다면 같이 살고 싶은 집을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국주의 이야기를 들은 양세형, 양세찬은 “결혼할 사람이 있는 거냐”고 물었다. 이국주는 “조심해라. 양 형제랑 할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구해줘! 홈즈’에 나왔던 매물에서 살고 있는 ‘찐팬’이 출연했다. 의뢰인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아내를 위한 집을 원한다. 처형이랑 자주 만나서 처형 집 근처나 아내 직장이 있는 강남 근처면 좋겠다”고 말했다. MC그리는 “의뢰인 분이 사실 원하는 건 많지 않았다. 그런데 홈즈 애청자 답게 눈이 높으신 것 같더라”고 말했다. MC들은 “어쩔 수 없다. 우리도 홈즈를 하며 눈이 많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MC그리와 양세형은 숲세권 아파트로 향했다. 방3개, 화장실 2개로 올리모델링 매물에 들어선 MC그리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MC그리는 “창 너머로 산이 쫙 깔려있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믿기지 않는 뷰다. 이게 서울에서 볼 수 있는 뷰다”고 말했다. 산 뷰와 깔끔하게 리모델링된 부엌에 이어 천연대리석 식탁과 가죽소파 등이 옵션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국주와 붐은 송파구 풍납동으로 향했다. 이국주는 “깜짝 놀랄 뷰를 준비했다”고 자신했다. 풍납동의 아파트는 ㄱ자 코너 창으로 한강뷰를 품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넓은 통창이 있는 테라스에서 보이는 한강뷰에 이어 신혼 감성이 물씬 풍기는 우드 인테리어도 눈길을 끌었다.

복팀은 강남 세곡동으로 향했다. 복층으로 이루어진 세모 지붕의 집은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넓은 테라스가 눈에 띄었다. 복팀은 “사실 테라스도 밖에서 보이면 부담스럽다. 그런데 여기는 정말 프라이빗하게 구성되어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뒤이어 복팀은 왕십리 리모델링 아파트를 소개했다. 덕팀도 깔끔하게 리모델링 된 성수동 아파트를 소개하며 “핫플 안에 있는 집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MBC 구해줘! 홈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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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파도파도 홈서핑’에서는 영화 세트장처럼 리모델링한 용인 수지의 아파트가 공개됐다. 이날 의뢰인은 복팀의 ‘숲뷰’ 아파트를 선택했다. 의뢰인은 “사실 뷰는 고려대상이 아니었는데 보자마자 한 눈에 반했다”며 매물 선택 이유를 밝혔다. 많은 기본옵션으로 바로 입주가 가능한 점도 장점으로 꼽혔다. 복팀과 덕팀은 나란히 최종선택에 실패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의뢰인의 집에 맞는 '내 집'을 찾아주는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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