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가수 박재란이 근황과 함께 딸 故박성신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한무가 박재란과 몇 십 년 만에 만나 옛 추억을 나눴다.
이날 박재란은 과거 미국으로 떠나게 됐던 이유에 "알잖아. 내 아픔"이라며 딸 故박성신을 언급했다.
박재란은 "(딸이) 갑자기 심장질환으로 갔으니까. 그 아픈 마음을 이야기 할 수가 없다. 평생 가슴에 멍이 들어 있다. 못이 박혀 있다"며 "항상 가슴에 있다. 그러니까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고 하지 않냐"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그리고 (나에게) 참 잘해줬다. 효녀다. 마음이 서로 소통이 됐었다"고 덧붙였고, 한무는 "사람이 죽으면 잠자리에 들어간다고 하지 않나. 딸 자리는 지금 편안하게 아픔 없이 잘 계실 것"이라고 위로했다.
1940년생으로 올해 나이 83세인 박재란은 1961년 노래 '럭키 모닝'으로 데뷔했다.
특히 그는 한국에서 최초로 미니스커트를 입은 파격적 행보의 선구자로 알려졌으며, 故 앙드레 김의 뮤즈로도 잘 알려졌다.
과거 첫번째 남편과 결혼했던 그는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가수로 활동했던 둘째 딸 박성신은 지난 2014년 심장 질환으로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바 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한무가 박재란과 몇 십 년 만에 만나 옛 추억을 나눴다.
이날 박재란은 과거 미국으로 떠나게 됐던 이유에 "알잖아. 내 아픔"이라며 딸 故박성신을 언급했다.
박재란은 "(딸이) 갑자기 심장질환으로 갔으니까. 그 아픈 마음을 이야기 할 수가 없다. 평생 가슴에 멍이 들어 있다. 못이 박혀 있다"며 "항상 가슴에 있다. 그러니까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고 하지 않냐"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그리고 (나에게) 참 잘해줬다. 효녀다. 마음이 서로 소통이 됐었다"고 덧붙였고, 한무는 "사람이 죽으면 잠자리에 들어간다고 하지 않나. 딸 자리는 지금 편안하게 아픔 없이 잘 계실 것"이라고 위로했다.
1940년생으로 올해 나이 83세인 박재란은 1961년 노래 '럭키 모닝'으로 데뷔했다.
특히 그는 한국에서 최초로 미니스커트를 입은 파격적 행보의 선구자로 알려졌으며, 故 앙드레 김의 뮤즈로도 잘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8/08 00: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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