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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와도”…‘성악 전공’ 김호중, 무대 위에서 눈물 흘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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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미스터리 듀엣' 무대에 오르는 김호중이 눈물을 보인다.

8일 오후 방송되는 MBN '미스터리 듀엣' 무대에 등장하는 김호중은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호중은 듀엣 상대를 확인하기 전까지 고개를 갸웃하며 쉽게 추측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후 상대를 확인하자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다. 
 
MBN '미스터리 듀엣' 화면 캡처
MBN '미스터리 듀엣' 화면 캡처
 
'미스터리 듀엣'에서 김호중은 듀엣 상대와 뜨거운 포옹을 나누기도 한다. 동시에 그는 "그 누가 나와도 울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미스터리 듀엣'이 울린다"라고 털어 놓는다.

무대 위 김호중의 모습이 일부 담긴 영상에는 그가 노래 '고맙소'를 부르는 모습이 담기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스터리 듀엣'에 출연하는 김호중의 올해 나이는 32세다. 그는 과거 TV조선 '미스터르롯'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김호중은 과거 성악을 전공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트로트 가수 활동 뿐 아니라 클래식 앨범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최근 소집 해제 소식을 알린 김호중은 앨범 발표, 단독 콘서트 등을 통해 꾸준히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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