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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임철수 "귀구가 사술을 행한 자를 잡았다"…아린, 사술 사용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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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환혼’의 아린이 사술을 사용했다.
TVN 환혼 캡처
TVN 환혼 캡처

7일 방송된 ‘환혼’의 아린이 사술을 행한 사실을 들키게 된다. 장욱(이재욱 분)은 무덕이(정소민 분)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장욱은 이선생(임철수 분)이 환혼인임을 알리며 “처음부터 네가 환혼인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장욱은 당황한 무덕이에게 “어쩌면 네가 낙수라는 것까지도 알고 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한 편 송림을 찾아온 진호경(박은혜 분)은 “환혼인 사건에 진요원을 끌어들이지 말라고 경고하지 않았냐”며 분노한다. 박진(유준상 분)은 “진요원도 당연히 사술을 막는 일에 일조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한다. 진호경은 귀구를 돌려달라 말하지만 이선생은 “송림의 것이다”라고 말한다. 진호경은 이에 분노하며 “진요원 것은 다 송림 것이라고 여기는 거냐”며 화를 낸다. 박진은 “전에도 진요원 물건을 가져간 송림 술사가 있었다고 했다. 그 자가 누구냐”고 묻는다. 

진호경은 “남의 물건을 가져가는 게 도둑질이 아니고 뭐냐”며 이선생을 비난한다. 그때 귀구가 진초연(아린 분)을 공격한다. 이선생은 “귀구가 사술의 흔적을 확인한 것이다”라고 설명해 아린을 당황하게 만든다. ‘환혼’은 가상국가 대호국에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바뀐 운명을 극복하려는 이들의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토일 21시 10분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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