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LG 트윈스 아담 플럿코가 '철벽투'로 2위 사수에 앞장섰다. 사령탑도 플럿코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LG는 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딘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순위 싸움 중인 키움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둔 LG는 2위를 사수했다. 동시에 3위 키움을 1경기 차로 밀어냈다.
이날 선발 마운드에 오른 플럿코가 승리에 앞장섰다.
플럿코는 6⅔이닝을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2회 선두 김혜성에 좌중간 2루타를 얻어맞았지만 후속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돌려세우고 실점하지 않았다. 4회 볼넷과 안타로 몰린 1사 1, 2루에선 이지영에 유격수 병살타를 유도해 위기를 탈출했다.
2-0으로 앞선 7회초 2사 후 플럿코가 마운드에서 내려오자 팬들은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환호했다. 플럿코도 양손을 번쩍 들어 팬들에 화답했다.
뉴시스 제공
경기 후 류지현 LG 감독은 "플럿코가 이제 리그 최고 수준으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오늘 플럿코와 포수 유강남의 호흡이 완벽했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날 승리로 플럿코는 시즌 11승(4패)째를 거둬들였다. 최근 4연승 행진이다.
플럿코는 "팀원들이 합심해 만든 승리다. 의미가 깊다"며 "무엇보다 키움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하면서 2위 자리를 지킬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늘 그렇듯이 데이터분석팀에서 준비해준 자료를 토대로 유강남과 이야기를 나눴고,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보탰다.
리그 적응을 완전히 마친 플럿코는 이제 팀의 순위 싸움에도 선봉에 선다.
플럿코는 "가능한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무리해 포스트시즌에 최대한 오래 머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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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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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딘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순위 싸움 중인 키움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둔 LG는 2위를 사수했다. 동시에 3위 키움을 1경기 차로 밀어냈다.
이날 선발 마운드에 오른 플럿코가 승리에 앞장섰다.
플럿코는 6⅔이닝을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2회 선두 김혜성에 좌중간 2루타를 얻어맞았지만 후속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돌려세우고 실점하지 않았다. 4회 볼넷과 안타로 몰린 1사 1, 2루에선 이지영에 유격수 병살타를 유도해 위기를 탈출했다.
2-0으로 앞선 7회초 2사 후 플럿코가 마운드에서 내려오자 팬들은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환호했다. 플럿코도 양손을 번쩍 들어 팬들에 화답했다.
이날 승리로 플럿코는 시즌 11승(4패)째를 거둬들였다. 최근 4연승 행진이다.
플럿코는 "팀원들이 합심해 만든 승리다. 의미가 깊다"며 "무엇보다 키움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하면서 2위 자리를 지킬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늘 그렇듯이 데이터분석팀에서 준비해준 자료를 토대로 유강남과 이야기를 나눴고,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보탰다.
리그 적응을 완전히 마친 플럿코는 이제 팀의 순위 싸움에도 선봉에 선다.
플럿코는 "가능한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무리해 포스트시즌에 최대한 오래 머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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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8/07 20: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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