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미국 해병대 246년 역사상 첫 흑인 4성 장군이 나왔다.
미 해병대는 마이클 E. 랭글리(60) 중장이 6일(현시시간) 대장으로 승진했다고 발표했다.
랭글리는 이날 워싱턴DC 소재 해병대 시설 '마린 배럭스'에서 열린 진급 기념 행사에서 "4성 장군으로서 아프라카 사령부 지휘권을 맡을 기회를 얻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랭글리 대장은 오는 8일 독일 슈투트가르트 본부에서 열리는 미국 아프리카 사령부 사령관 이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CNN은 전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월 랭글리를 아프리카 사령부 사령관 후보자로 지명했으며 상원은 지난 주 구두로 랭글리 장군의 대장 승진을 승인했다.
그동안 미 해병대에서 70명이 넘는 백인 군인들이 해병대에서 가장 높은 계급인 4성 장군으로 진급했지만, 흑인은 한 번도 없었다.
미 육군이나 공군, 해군에서 흑인 4성 장군은 있었지만 해병대에서는 랭글리가 처음이다.
랭글리는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에서 태어났으며 앨링턴 소재 텍사스 대학을 졸업했다. 그는 1985년부터 해병대에서 복무했다.
랭글리는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일본에서 군 복무를 했다. 그는 미 국방부(펜타곤)에서 고위직을 맡았으며 유럽과 아프리카에 주둔하고 있는 미 해병대를 이끌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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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글리 대장은 오는 8일 독일 슈투트가르트 본부에서 열리는 미국 아프리카 사령부 사령관 이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CNN은 전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월 랭글리를 아프리카 사령부 사령관 후보자로 지명했으며 상원은 지난 주 구두로 랭글리 장군의 대장 승진을 승인했다.
그동안 미 해병대에서 70명이 넘는 백인 군인들이 해병대에서 가장 높은 계급인 4성 장군으로 진급했지만, 흑인은 한 번도 없었다.
미 육군이나 공군, 해군에서 흑인 4성 장군은 있었지만 해병대에서는 랭글리가 처음이다.
랭글리는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에서 태어났으며 앨링턴 소재 텍사스 대학을 졸업했다. 그는 1985년부터 해병대에서 복무했다.
랭글리는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일본에서 군 복무를 했다. 그는 미 국방부(펜타곤)에서 고위직을 맡았으며 유럽과 아프리카에 주둔하고 있는 미 해병대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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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8/07 17: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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