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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 부진까지…키움, 엔트리 대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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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키움 히어로즈가 엔트리를 대거 조정했다.

키움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포수 김시앙, 투수 한현희, 박주성, 외야수 박찬혁을 1군에서 제외했다.

부상과 부진 여파다.

김시앙은 전날(6일) LG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1회말 공에 맞아 교체됐다.

2사 1, 3루에서 상대가 이중도루를 시도하자 김시앙은 2루로 송구했다. 유격수 김휘집은 공을 잡아 홈으로 다시 던졌는데, 공은 홈 플레이트를 파고 들던 이재원의 무릎을 맞고 김시앙의 얼굴로 향했다.

곧바로 교체돼 병원으로 이동한 김시앙은 코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

키움 관계자는 "김시앙은 9일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재활 일정 등이 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현희와 박주성, 박찬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전날 선발로 등판한 한현희는 3⅔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다. 볼넷 3개, 몸에 맞는 동 2개 등 제구에서 문제점을 노출했다.

박주성도 이날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볼넷 1개와 몸에 맞는 공 3개를 헌납하는 등 부진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한현희는 재정비가 필요하다. 이전 KT 위즈전도 그렇고 밸런스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박주성도 마찬지다. 2군에서는 괜찮았는데 제구에 불안감이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박찬혁도 후반기 8경기에서 타율 0.217, 1타점으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홍 감독은 "박찬혁은 후반기 타선에 힘이 되길 바랐는데 아직 준비가 더 필요할 것 같다"고 짚었다.

키움은 이들 4명 대신 투수 김선기와 김동혁, 포수 김재현, 외야수 임지열을 1군에 등록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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