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IS, 아프간 카불서 이틀 연속 폭탄테러…수십명 사상(종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아프가니스탄을 집권한 탈레반과 갈등을 겪고 있는 이슬람국가(IS)가 수도 카불에서 이틀 연속 폭탄테러를 감행했다.

가디언, 아프간 방송 톨로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카불 소수 시아파 거주 지역에서 6일(현지시간)이 폭탄이 폭발해 최소 8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했다고 탈레반 관리가 전했다.

톨로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폭발물은 한 화병 안에 설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탈레반이 임명한 할리드 자드란 카불 경찰청장 대변인은 이번 테러가 카불 서부 풀-에-소크타 지역에서 발생했다며 부상자 중 1명은 중태라고 말했다. 이 지역은 소수파인 시아파 공동체가 정기적으로 만남을 갖는 곳이다.

수니파인 IS는 시아파를 배교자로 규정하며 적대감을 드러내 왔다

IS는 사건 직후 선전 매체를 통해 이번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

IS는 또 전날 카불에서 발생한 시장 폭탄 테러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카불 시장에서 지난 5일 일어난 폭탄테러로 8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했다.

IS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차지하는 영토가 없지만, 작은 세포 조직을 운영하며 탈레반 순찰대 또는 소수 종교 집단을 공격해왔다.

통계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인구 3900만명 중 시아파는 전체 인구의 10~20%를 차지하고 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ag
#newsis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