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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열애' 빈지노♥미초바, 혼인신고 후 싱가포르 신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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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혼인신고를 마친 래퍼 빈지노(35·임성빈), 스테파니 미초바(31)가 싱가포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미초바는 6일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싱가포르 신홍여행"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미초바는 거울셀카를 찍고 있는 빈지노에게 안겨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해피 허니문"이라고 적힌 케이크를 들고 인증샷을 찍고, 등이 드러나는 하늘색 드레스를 입고 계단을 오르고 있는 뒷모습도 공개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5일 혼인신고를 했다. 빈지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속보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용산구청에서 비밀리에 호화 결혼해. 용산구청 직원들 빈지노 혼인신고서 작성 때 땀 참 많이 흘려"라는 글을 올리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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