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일본 정부가 오는 9월27일 치러질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의 국장 참석자 수를 6000명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7일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다만, 코로나19 7차 유행이 진정되지 않을 경우 참석자 수를 축소할 가능성도 있다. 이달 말까지 인원을 확정할 방침이다.
아베 전 총리의 국장은 2차 세계대전 후 1967년 사망한 요시다 시게루(吉田茂·1878~1967년) 이후 처음으로 이례적이다. 국장은 비용 전액을 국가가 부담한다.
국장은 도쿄(東京)도 지요다(千代田)구 니혼부도칸(日本武道館)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요시다 전 총리의 국장도 부도칸에서 실시됐다.
참석자 약 6000명은 요시다 전 총리의 국장과 비슷한 규모다. 요시다 전 총리의 국장은 부도칸의 수용 능력을 바탕으로 유족과 국회의원, 외교단 등 당초 6220명 참석자를 상정했으며, 실제로는 6000여명이 참석했다.
아베 전 총리의 국장 장소도 같은 부도칸인 점을 근거로, 참석자 수도 같은 규모로 상정한다. 이를 기준으로 경비 체제 등을 준비하고 있다.
아베 전 총리 국장에 대해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시작으로 260여개 국가에서 1700여건의 조의가 전달된 상황이다. 국장 참석자 수가 요시다 전 총리를 웃돌 전망이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도 국장을 계기로 외교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본이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참석자 수는 앞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2020년 열린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曽根康弘) 전 총리의 내각·자민당 합동장은 당초 수천명 참가가 예상됐으나, 코로나19 대책 등으로 644명으로 규모가 축소된 바 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현재 6000명을 기준으로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하겠다"고 설명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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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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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전 총리의 국장은 2차 세계대전 후 1967년 사망한 요시다 시게루(吉田茂·1878~1967년) 이후 처음으로 이례적이다. 국장은 비용 전액을 국가가 부담한다.
국장은 도쿄(東京)도 지요다(千代田)구 니혼부도칸(日本武道館)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요시다 전 총리의 국장도 부도칸에서 실시됐다.
참석자 약 6000명은 요시다 전 총리의 국장과 비슷한 규모다. 요시다 전 총리의 국장은 부도칸의 수용 능력을 바탕으로 유족과 국회의원, 외교단 등 당초 6220명 참석자를 상정했으며, 실제로는 6000여명이 참석했다.
아베 전 총리의 국장 장소도 같은 부도칸인 점을 근거로, 참석자 수도 같은 규모로 상정한다. 이를 기준으로 경비 체제 등을 준비하고 있다.
아베 전 총리 국장에 대해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시작으로 260여개 국가에서 1700여건의 조의가 전달된 상황이다. 국장 참석자 수가 요시다 전 총리를 웃돌 전망이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도 국장을 계기로 외교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본이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참석자 수는 앞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2020년 열린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曽根康弘) 전 총리의 내각·자민당 합동장은 당초 수천명 참가가 예상됐으나, 코로나19 대책 등으로 644명으로 규모가 축소된 바 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현재 6000명을 기준으로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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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8/07 04: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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