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중국이 대만 인근에서 군사훈련을 이어가는 가운데 가까이 접근한 것을 알 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대만 주변 영해, 영공에서 전투 훈련을 하는 모습이라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한 병사가 망원경으로 군함을 바라보고 있다. 통신은 훈련 중 중국 군함에서 망원경으로 대만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신화통신이 해당 사진을 공개한 데 대해 "중국 군함이 대만 해안에 가장 가까이 접근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신화통신이 "사진이 어디서 찍혔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란양호 뒤의 지형으로 봤을 때, 동부 해안 화롄의 호핑 화력발전소 뒤편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사진 속의 하얀 구조물은 발전소의 굴뚝과도 일치한다"고 짚었다.
앞서 지난 2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하자 중국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중국은 보복성 대응으로 대만 주변을 에워싸는 형태로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무력시위인 셈이다.
이번 사진을 공개한 것도 대만에 대한 압박 차원인 것으로 읽힌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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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는 한 병사가 망원경으로 군함을 바라보고 있다. 통신은 훈련 중 중국 군함에서 망원경으로 대만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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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신화통신이 "사진이 어디서 찍혔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란양호 뒤의 지형으로 봤을 때, 동부 해안 화롄의 호핑 화력발전소 뒤편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앞서 지난 2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하자 중국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중국은 보복성 대응으로 대만 주변을 에워싸는 형태로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무력시위인 셈이다.
이번 사진을 공개한 것도 대만에 대한 압박 차원인 것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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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8/06 22: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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