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박건우·손아섭 맹타에 루친스키 호투…NC, 롯데에 설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NC 다이노스가 롯데 자이언츠에 완승을 거두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NC는 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박건우, 손아섭의 맹타와 외국인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의 호투를 앞세워 10-1로 완승을 거뒀다.

전날의 2-7 패배를 설욕한 NC는 39승째(3무 53패)를 수확했다.

7위까지 밀려 가을야구가 가물가물한 롯데(41승 4무 54패)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마무리 투수 김원중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 선수가 5명으로 늘은데다, 패배까지 떠안아 울상을 지었다.

NC 타선은 장단 14안타를 날리며 롯데 마운드를 맹폭했다.

지난 겨울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통해 영입한 타자들이 몸값을 톡톡히 했다. 2번 타자로 나선 손아섭은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박건우가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선을 쌍끌이했다.

리드오프 박민우도 안타 1개, 볼넷 2개로 세 차례 출루에 성공하며 밥상을 잘 차렸다.

NC의 외국인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는 6이닝 5피안타 5탈삼진 3볼넷 1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를 펼쳐 시즌 8승째(7패)를 따냈다.

롯데 선발 최영환은 2⅔이닝 8피안타 6실점으로 무너져 올 시즌 첫 등판에서 패전을 떠안았다.
뉴시스 제공
NC는 1회에만 4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1회초 박민우와 손아섭, 박건우의 3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를 일군 NC는 양의지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냈고, 이후 2사 만루에서 노진혁의 2타점 중전 적시타와 김주원의 좌전 적시 2루타가 연달아 터져 4-0으로 앞섰다.

2회초 1사 1루에서 터진 박건우의 우중간 적시 2루타로 1점을 추가한 NC는 3회초 김주원, 이명기의 안타와 박민우의 볼넷으로 일군 2사 만루에서 손아섭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1점을 보탰다.

롯데가 3회말 고승민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NC는 5회초 2점을 더하며 다시 도망갔다. 볼넷 2개로 만든 2사 1, 2루에서 손아섭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냈고, 후속타자 박건우도 좌중간 적시타를 날렸다.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양의지가 좌월 솔로 홈런(시즌 11호)을 작렬해 9-1로 달아난 NC는 9회초 2사 1, 2루에서 교체 출전한 도태훈이 우중간 적시 2루타를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ag
#newsis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