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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고 마음 아파"…윤이버셜 사망 소식에 네티즌 추모 물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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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유튜버 윤이버셜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윤이버셜 채널에 업로드된 '아기고양이 근황, 토마호크 스테이크' 영상에는 사망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추모 댓글이 달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마음 한 구석에 너처럼 살고 싶던 마음이 있었나보다", "웃을 때 햇살같이 웃던 윤이님을 잊지 못할 거에요",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세상의 모든 신이 윤이님과 가족분 모두에게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이버셜은 올해 나이 25세로, 고양이와 몸이 좋지 않은 부모님을 돌보며 제주도에 거주하는 일상 브이로그로 활동했다. 
 
윤이버셜 채널 캡처
그러던 지난 5일 한 지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이버셜의 부고 소식이 알려졌다. 사망 원인 등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진 바 없다. 

이후 윤이버셜 가족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윤이가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라며 "윤이에게 많은 사랑을 주신 구독자분들께도 소식을 전해야할 것 같아 어려운 마음으로 글을 남긴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윤이의 장례는 가족들과 친척들만 참석해 조용히 마무리 했고, 오늘 오전 발인을 마치고 윤이를 떠나보내주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저희 가족이 가능하다면 윤이가 남겨둔 이야기이나 글을 윤이에게 도움을 주시고 의지가 되주셨던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무리해 올려볼 예정"이라며 유튜브 향후 행보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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