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 3.90% 급등해 750대로 올라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스피가 5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닷새 만에 반등해 2,340대로 올라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44포인트(1.80%) 오른 2,341.78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상승 마감한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5거래일 만이다.
경기 침체 우려 속 전날 연저점으로 추락한 지수는 전장 대비 21.77포인트(0.95%) 오른 2,322.11에 개장해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천393억원, 1천350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6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로 전환했다.
반면 개인은 3천895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매물을 쏟아냈다.
이날 통계청이 개장 전에 발표한 우리나라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6.0% 올라 외환위기 이후 약 2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높은 물가 상승률에도 미국의 대중(對中) 관세 인하 가능성 등이 전해지며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는 일부 개선되는 모습이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과 류허 중국 부총리는 5일(중국시간) 화상통화를 하고 미국의 대중 관세 등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는 중국 측이 협의에서 미국이 중국에 추가로 부과한 관세와 제재의 철회, 중국 기업에 대한 공평한 대우 등 문제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006800] 연구원은 "최근 유가와 농산물 등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며 물가 상승 피크 아웃(정점 통과) 기대감이 확대됐다"며 "미국 정부의 대중 추가 관세 취소 기대감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가능성 등도 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성전자[005930](0.18%), LG에너지솔루션[373220](1.54%), SK하이닉스[000660](3.8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77%), 네이버(3.40%), 삼성SDI[006400](5.93%), LG화학[051910](2.40%), 카카오[035720](5.73%) 등 대부분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005380](-0.28%), 기아[000270](-0.13%)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백신 개발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24.87%)와 수젠텍[253840](16.98%), 피씨엘[241820](18.13%), 씨젠[096530](11.13%) 등 진단키트 관련주가 급등했다.
업종별로도 의료정밀과 의약품이 각각 5.35%, 3.67% 급등했고 철강 금속(3.24%), 서비스업(2.90%), 운수·창고(2.23%) 등도 크게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른 종목 수는 802개, 내린 종목 수는 92개였다.
◆ 개미 투자자 관심 종목
개미 투자자 관심 종목 장마감 시황은 삼성전자 57,200원(△ 100, 0.2%, 외인 49.58%), 대덕전자 26,500원(△ 950, 3.7%, 외인 19.21%), SK바이오사이언스 122,500원(△ 24,400, 24.9%, 외인 3.98%), 프로스테믹스 2,255원(△ 55, 2.5%, 외인 1.18%), 부광약품 8,580원(△ 370, 4.5%, 외인 6.61%), 오리온 105,000원(▽ 3,000, -2.8%, 외인 35.92%), 카카오 72,000원(△ 3,900, 5.7%, 외인 28.92%), 오스코텍 27,500원(△ 1,200, 4.6%, 외인 3.87%), 네이버 243,000원(△ 8,000, 3.4%, 외인 53.69%), 한국조선해양 89,800원(△ 1,200, 1.4%, 외인 20.64%) 등과 같다.
◆ 코스피 외인 매수 매도 종목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 보면 거래소에서 외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 214억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 184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 182억원, 포스코홀딩스 167억원, 삼성SDI 138억원, GS건설 120억원, HMM 118억원, 하이브 117억원, 카카오 110억원, 엔씨소프트 100억원, 하나금융지주 88억원, 삼성물산 84억원, 한미약품 81억원, LG이노텍 79억원, S-Oil 78억원, 한국전력 71억원, OCI 65억원, 셀트리온 63억원, 일진머티리얼즈 63억원, 한화솔루션 59억원 등과 같다.
또한 외인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1,034억원, 네이버 181억원, LG에너지솔루션 158억원, 현대차 155억원, 후성 114억원, 신한지주 85억원, 삼성전자우 62억원, 기아 58억원, 에스디바이오센서 54억원, LG화학 53억원, 삼성화재 49억원, LS ELECTRIC 47억원, KT&G 44억원, 삼성전기 38억원, 현대글로비스 31억원, 강원랜드 31억원, 삼성엔지니어링 26억원, 삼성증권 26억원, SKC 22억원, 한온시스템 20억원 등과 같다.
◆ 코스피 기관 매수 매도 종목
거래소에서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382억원, 네이버 322억원, SK하이닉스 312억원, 카카오 216억원, 삼성전기 190억원, 셀트리온 187억원, 삼성SDI 161억원, LG전자 158억원, LG화학 141억원, LG에너지솔루션 127억원, LG이노텍 121억원, 후성 88억원, 현대차 82억원, 포스코홀딩스 78억원, 한미약품 77억원, 카카오뱅크 75억원, SK바이오팜 68억원, 한국전력 67억원, 에스디바이오센서 61억원, 카카오페이 60억원 등과 같다.
또한 기관 순매도 상위 종목은 현대중공업 101억원, 삼성물산 95억원, KB금융 89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81억원, S-Oil 70억원, 한미사이언스 61억원, 한국항공우주 56억원, HD현대 56억원, 하나금융지주 48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 48억원, 롯데칠성 46억원, 유니드 45억원, GS건설 42억원, OCI 41억원, 금호석유 40억원, 우리금융지주 40억원, 한국가스공사 38억원, 한화시스템 37억원, 한전기술 35억원, DB하이텍 34억원 등과 같다.
◆ 코스피 공매도 잔고 상위 종목 및 변동금액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6월 30일 기준코스피 개별종목 공매도 잔고 상위종목(공매도 잔고금액, 증감액)은 HMM(8,741억원, 0억원↓), LG에너지솔루션(8,456억원, 0억원↓), 셀트리온(5,442억원, 0억원↓), 삼성전자(4,698억원, 0억원↓), 카카오뱅크(4,150억원, 0억원↓), 현대차(3,754억원, 0억원↓), 두산에너빌리티(3,457억원, 0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3,381억원, 0억원↓), 아모레퍼시픽(3,061억원, 0억원↓), 포스코케미칼(2,401억원, 0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2,339억원, 0억원↓), 카카오(2,152억원, 0억원↓), LG디스플레이(2,031억원, 0억원↓), 호텔신라(2,019억원, 0억원↓), 삼성SDI(1,946억원, 0억원↓), LG생활건강(1,889억원, 0억원↓), NAVER(1,855억원, 0억원↓), 크래프톤(1,558억원, 0억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1,362억원, 0억원↓), 삼성전기(1,355억원, 0억원↓) 등과 같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8.22포인트(3.90%) 오른 750.95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6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6.67포인트(0.92%) 오른 729.40에 개장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752억원, 807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3천280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3.47%), 엘엔에프(5.68%), HLB[028300](2.08%), 카카오게임즈[293490](5.57%), 펄어비스[263750](2.77%), 셀트리온제약[068760](5.56%) 등 시총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6조7천459억원,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5조8천130억원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44포인트(1.80%) 오른 2,341.78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상승 마감한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5거래일 만이다.
경기 침체 우려 속 전날 연저점으로 추락한 지수는 전장 대비 21.77포인트(0.95%) 오른 2,322.11에 개장해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천393억원, 1천350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6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로 전환했다.
반면 개인은 3천895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매물을 쏟아냈다.
이날 통계청이 개장 전에 발표한 우리나라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6.0% 올라 외환위기 이후 약 2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높은 물가 상승률에도 미국의 대중(對中) 관세 인하 가능성 등이 전해지며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는 일부 개선되는 모습이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과 류허 중국 부총리는 5일(중국시간) 화상통화를 하고 미국의 대중 관세 등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는 중국 측이 협의에서 미국이 중국에 추가로 부과한 관세와 제재의 철회, 중국 기업에 대한 공평한 대우 등 문제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006800] 연구원은 "최근 유가와 농산물 등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며 물가 상승 피크 아웃(정점 통과) 기대감이 확대됐다"며 "미국 정부의 대중 추가 관세 취소 기대감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가능성 등도 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성전자[005930](0.18%), LG에너지솔루션[373220](1.54%), SK하이닉스[000660](3.8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77%), 네이버(3.40%), 삼성SDI[006400](5.93%), LG화학[051910](2.40%), 카카오[035720](5.73%) 등 대부분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005380](-0.28%), 기아[000270](-0.13%)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백신 개발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24.87%)와 수젠텍[253840](16.98%), 피씨엘[241820](18.13%), 씨젠[096530](11.13%) 등 진단키트 관련주가 급등했다.
업종별로도 의료정밀과 의약품이 각각 5.35%, 3.67% 급등했고 철강 금속(3.24%), 서비스업(2.90%), 운수·창고(2.23%) 등도 크게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른 종목 수는 802개, 내린 종목 수는 92개였다.
개미 투자자 관심 종목 장마감 시황은 삼성전자 57,200원(△ 100, 0.2%, 외인 49.58%), 대덕전자 26,500원(△ 950, 3.7%, 외인 19.21%), SK바이오사이언스 122,500원(△ 24,400, 24.9%, 외인 3.98%), 프로스테믹스 2,255원(△ 55, 2.5%, 외인 1.18%), 부광약품 8,580원(△ 370, 4.5%, 외인 6.61%), 오리온 105,000원(▽ 3,000, -2.8%, 외인 35.92%), 카카오 72,000원(△ 3,900, 5.7%, 외인 28.92%), 오스코텍 27,500원(△ 1,200, 4.6%, 외인 3.87%), 네이버 243,000원(△ 8,000, 3.4%, 외인 53.69%), 한국조선해양 89,800원(△ 1,200, 1.4%, 외인 20.64%) 등과 같다.
◆ 코스피 외인 매수 매도 종목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 보면 거래소에서 외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 214억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 184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 182억원, 포스코홀딩스 167억원, 삼성SDI 138억원, GS건설 120억원, HMM 118억원, 하이브 117억원, 카카오 110억원, 엔씨소프트 100억원, 하나금융지주 88억원, 삼성물산 84억원, 한미약품 81억원, LG이노텍 79억원, S-Oil 78억원, 한국전력 71억원, OCI 65억원, 셀트리온 63억원, 일진머티리얼즈 63억원, 한화솔루션 59억원 등과 같다.
또한 외인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1,034억원, 네이버 181억원, LG에너지솔루션 158억원, 현대차 155억원, 후성 114억원, 신한지주 85억원, 삼성전자우 62억원, 기아 58억원, 에스디바이오센서 54억원, LG화학 53억원, 삼성화재 49억원, LS ELECTRIC 47억원, KT&G 44억원, 삼성전기 38억원, 현대글로비스 31억원, 강원랜드 31억원, 삼성엔지니어링 26억원, 삼성증권 26억원, SKC 22억원, 한온시스템 20억원 등과 같다.
◆ 코스피 기관 매수 매도 종목
거래소에서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382억원, 네이버 322억원, SK하이닉스 312억원, 카카오 216억원, 삼성전기 190억원, 셀트리온 187억원, 삼성SDI 161억원, LG전자 158억원, LG화학 141억원, LG에너지솔루션 127억원, LG이노텍 121억원, 후성 88억원, 현대차 82억원, 포스코홀딩스 78억원, 한미약품 77억원, 카카오뱅크 75억원, SK바이오팜 68억원, 한국전력 67억원, 에스디바이오센서 61억원, 카카오페이 60억원 등과 같다.
또한 기관 순매도 상위 종목은 현대중공업 101억원, 삼성물산 95억원, KB금융 89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81억원, S-Oil 70억원, 한미사이언스 61억원, 한국항공우주 56억원, HD현대 56억원, 하나금융지주 48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 48억원, 롯데칠성 46억원, 유니드 45억원, GS건설 42억원, OCI 41억원, 금호석유 40억원, 우리금융지주 40억원, 한국가스공사 38억원, 한화시스템 37억원, 한전기술 35억원, DB하이텍 34억원 등과 같다.
◆ 코스피 공매도 잔고 상위 종목 및 변동금액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6월 30일 기준코스피 개별종목 공매도 잔고 상위종목(공매도 잔고금액, 증감액)은 HMM(8,741억원, 0억원↓), LG에너지솔루션(8,456억원, 0억원↓), 셀트리온(5,442억원, 0억원↓), 삼성전자(4,698억원, 0억원↓), 카카오뱅크(4,150억원, 0억원↓), 현대차(3,754억원, 0억원↓), 두산에너빌리티(3,457억원, 0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3,381억원, 0억원↓), 아모레퍼시픽(3,061억원, 0억원↓), 포스코케미칼(2,401억원, 0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2,339억원, 0억원↓), 카카오(2,152억원, 0억원↓), LG디스플레이(2,031억원, 0억원↓), 호텔신라(2,019억원, 0억원↓), 삼성SDI(1,946억원, 0억원↓), LG생활건강(1,889억원, 0억원↓), NAVER(1,855억원, 0억원↓), 크래프톤(1,558억원, 0억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1,362억원, 0억원↓), 삼성전기(1,355억원, 0억원↓) 등과 같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8.22포인트(3.90%) 오른 750.95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6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6.67포인트(0.92%) 오른 729.40에 개장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752억원, 807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3천280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3.47%), 엘엔에프(5.68%), HLB[028300](2.08%), 카카오게임즈[293490](5.57%), 펄어비스[263750](2.77%), 셀트리온제약[068760](5.56%) 등 시총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상승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7/05 17: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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