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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투자 받고 수익은 無"…박막례 손녀 유라PD, 이번엔 NFT 사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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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예비남편 손희락 대표와 결혼 발표로 화제에 중심에 섰던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 손녀 유라PD가 이번에는 NFT 사업이 구설수에 올랐다.

최근 유라PD는 개인 사업으로 NFT 프로젝트 '샤이 고스트 스쿼드'(이하 '샤고스')를 진행했다.
 
박막례 인스타그램
박막례 인스타그램
 
'샤고스'는 2030 여성들을 타겟으로, 주력 베네핏으로 Web3,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교육 세션 제공과 컨설팅 제공을 걸었다.

실제 당시 '샤고스' 측은 "암호화폐계는 비교적 남성 비중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실제 소비의 경우는 남자분들보다는 여자분들의 소비 자본금이 훨씬 큰 것이 사실"이라며 "NFT에 대한 애착적인 커뮤니티를 2030 여자분들이 만들게 된다면 이후 NFT 뿐만 아니라 브랜드 성장성 역시 매우 클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샤고스' 측은 첫 민팅(NFT 발행)시 1klay(1400원) 일때 110klay (15만원)에 진행, 총 2709 마리의 샤고스를 민팅(약 4억 원)했다. 

그러나 해당 '샤고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홀더들은 불만을 쏟아냈다. 한 홀더는 "참여후 민팅(발행) 시기는 계속해서 늦춰졌으며, 한 번은 성폭력 전과가 있는 DJ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다가 홀더들이 반대해서 무산되는 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다가 처음 개발과정에서부터 논란이 된 현재 예비신랑 손희락 대표가 참여한 것이 드러났었는데, 처음에는 '같이 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가, '프로젝트 형성 과정에서만 도움을 받았다'고 해명했다"며 "또한 결국 현재 개당 15만 원 정도 하던 샤고스도 개당 2-3만 원으로 시세가 떨어져 홀더들이 투자한 수익은 전혀 없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홀더들의 불만이 속출하자, 유라PD는 "매번 말씀 드리는 것은, 저희 NFT는 절대 투자 목적이 아니"라며 "현재 남은 클레이는 시장 가격 변동에 따라 1klay (300원)이며, 110klay (33,000원) 으로 계산해 현재 총 7800만원이 샤고스 민팅 수익이다. 저와 신혜님은 지금까지도 현금화 하거나, 저희에게 급여를 지급하거나, 샤고서 NFT 팀물량을 개인이 한 마리도 팔지 않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같은 해명에도 누리꾼들은 "NFT 자체가 가상화폐인데 어떻게 투자가 아닐 수 있냐", "팬심을 이용한 장사가 맞지 않냐", "폰지 맞잖아",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들 타겟으로 돈을 번 것" 등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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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람 2022-07-06 22:34:50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언론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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