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양재웅, 알고 보니 엘리트 집안?…재력·한고은 열애설 등 눈길

(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양재웅 정신의학과 의사가 EXID 하니(안희연)와 열애 중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9일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하니 씨와 양재웅 씨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2년째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양재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이다. 다양한 프로그램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특히 양재웅은 정신의학과 양재진의 동생으로, 형제 모두가 의사다. 형 양재진은 진병원, 양재웅은 W진병원 대표원장 자리를 맡고 있다.

양재웅의 학력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아주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를 수료했다.

현재 양재웅은 가수 윤종신이 대표로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전속 계약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형 양재진은 2015년 tvN '택시'를 통해 "전문의 자격증 취득 후 페이 닥터로 병원에 들어갔고, 일하던 병원을 2006년에 인수해서 운영하기 시작했다"며 자신의 페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어 양재진은 "당시 한 달 급여는 1500만 원에서 1800만 원 사이"라면서 "초봉은 조금 낮지만, 기본 천만 원 이상"이라고 답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또한 양재웅은 과거 2013년 군의관 임관식에 한고은이 방문하며 한고은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은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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