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개그물이냐"…'이브' 서예지, 헬륨가스 연기→'뜬금포' 탱고까지 연일 '시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서예지가 가스라이팅 논란 이후 회심의 복귀작으로 택한 드라마 '이브'가 뜻밖의 화제성을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이브'에서는 이라엘(서예지)은 장문희(이일화)가 자신 출생의 비밀이 담긴 서류를 강윤겸(박병은)에게 넘기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
 
tvN '이브'
tvN '이브'
 
이후 이라엘은 장문희를 찾아 "나는 이 손에 피를 묻힐 건데 그런데도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었던 거"라며 "진짜 공포는 악마가 되는 게 아니라 지는 거다. 이 치열한 싸움에서 무조건 이기고 봐야지 않겠나. 선생님의 충고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 회장에게 빠진 사실을 인정하며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이성이 마비됐다. 몸뚱이 말고 대안 없다는 말도 인정한다. 강윤겸은 이미 마음을 줬다. 잔혹하게 망칠 수 있단 뜻"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이라엘은 서서히 자기 목을 조르기 시작했고, 긴장감이 고조되는 순간 이라엘은 갑작스럽게 높아진 목소리로 "날 지옥에 빠트린 놈들의 숨통을, 내가 끊어줘야죠"라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장면을 접한 시청자들은 목소리가 갑자기 바뀌어 몰입도가 깨졌다며 "이거 코매디인거냐", "갑자기 헬륨 가스 톤이 나온다", "연기는 잘하는데 너무 웃기다", "이걸 오케이 해준 것도 재밌다"며 웃음을 쏟아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 16일 방영된 6회에선 이라엘이 피아노를 치고 있는 강윤겸의 연주에 맞춰 탱고춤을 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라엘이 춤을 추며 강윤겸에게 다가가며 둘의 농밀한 관계를 드러내야 했지만, 배경음악에는 이선희의 '인연'이 깔림과 동시에 다소 어색한 서예지의 춤사위는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파격적인 노출과 베드신 등, 논란 후 치정 로맨스물로 신중한 복귀를 선택한 서예지이지만, 의도치 않은 웃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어 그의 복귀가 성공적일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박세영 2022-06-30 18:45:26
서예지 가스라이팅...기사 감사합니다 불후의명곡 공동우승자 김기태 가수님이 비상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