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특종세상'에 박윤수♥김근해 부부가 출연하는 가운데, 지난달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재조명되고 있다.
30일 오후 방송될 MBN '특종세상'에서는 31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박윤수♥김근해 부부가 출연한다.
이날 두 사람은 31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태어난 아들을 위해 편견을 극복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들 부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두 사람은 KBS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아내는 "유학 중 집안이 힘들어져서 한국에 들어왔다. 마사지 학원을 다니던 중 사람을 고용하러 온 남편과 만났다"고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그가 운영하는 마사지 가게에서 일하게 됐다고.
그는 "그때 제가 갑자기 신병이 오면서 당시 몸이 진짜 많이 아팠다. 그때 저를 되게 챙겨주셨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가게가 망했고 그 시점에 몸이 너무 아파서 신내림을 받기로 결정을 했다. 근데 저희 아버지가 호적을 파라고 하셨다"면서 "(남편이) 본인도 상황이 안 좋은데 카드 4장을 주면서 살길을 만들어보라고 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아내는 가족도 이해하지 못한 무속인의 길을 남편이 응원해주자 마음이 가기 시작했다며, 결혼까지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결혼 후 주변의 시선이 부담스럽다고 밝힌 아내는 "둘망 있을 때는 우리만 행복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근데 아이가 태어났다"며 "아이가 아빠와 함께 하는 게 많다. 남의 시선이 그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30일 오후 방송될 MBN '특종세상'에서는 31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박윤수♥김근해 부부가 출연한다.
이날 두 사람은 31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태어난 아들을 위해 편견을 극복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들 부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두 사람은 KBS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그때 제가 갑자기 신병이 오면서 당시 몸이 진짜 많이 아팠다. 그때 저를 되게 챙겨주셨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가게가 망했고 그 시점에 몸이 너무 아파서 신내림을 받기로 결정을 했다. 근데 저희 아버지가 호적을 파라고 하셨다"면서 "(남편이) 본인도 상황이 안 좋은데 카드 4장을 주면서 살길을 만들어보라고 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아내는 가족도 이해하지 못한 무속인의 길을 남편이 응원해주자 마음이 가기 시작했다며, 결혼까지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6/30 02: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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