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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해체 후 '공식 틱톡' 계정 해킹 당해…모든 영상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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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그룹 아이즈원의 공식 틱톡 계정이 해킹을 당했다.

29일 새벽 아이즈원의 공식 틱톡 계정이 해커에 의해 해킹을 당했다. 해킹범은 아이즈원 멤버들이 올렸던 틱톡 영상을 모두 삭제하는 악행을 저질렀다.
 
아이즈원 틱톡
이후 아이즈원 팬들은 해킹범에게 영상을 돌려달라고 애원했고, 해킹범은 "원래대로 돌려놓길 원하냐"며 'YES or NO' 투표를 진행하며 팬들을 조롱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팬들 속상하겠다" "진짜 못됐다" "남아있는 추억을 건드냐" "별 이상한 놈을 다 보겠다" "건드릴 게 따로 있지" "팬들 너무 짜증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아이즈원은 지난 2018년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듀스 48'에서 선발되어 2018년 10월 29일 데뷔한 한일 합작 12인조 걸그룹이다. 

안유진, 김채원, 강혜원, 조유리, 혼다 히토미, 김민주,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권은비, 야부키 나코, 최예나, 이채연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해 3월 14일 'NOE, THE STORY' 콘서트를 끝으로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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