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정태우, 왕 전문배우의 애교폭발 승무원 아내 장인희에게 어리광…아들 하준 ‘ BTS 진 닮은꼴’ (3)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살림남2’에서 배우 정태우가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하게 됐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준형, 김지혜 진행으로 새로 합류한 ‘살림남’ 배우 정태우의 모습을 공개했다. 

 
정태우는 7세에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의 35년 차 배우로 2005년 승무원 아내와 결혼해서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정태우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내와 한시도 떨어질 줄 모르고 침대에 누워 있는 아내를 껴안고 애교를 부렸다.

정태우는 아내 장인희와 두 아들과 함께 아침 기상을 하는데 제일 늦게 일어나고 마치 아내의 막내아들같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MC 김지혜는 큰아들 하준을 보고" BTS 진과 닮았다"라고 하면서 감탄을 했다. 

정태우는 아내가 두 아들을 등교시키려고 식사를 만드는 가운데 누워만 있었는데 아내가 "도와달라"고 하자 입으로만 지시를 했다. 결국, 정태우는 침대에 누워서 양치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온 아내에게 투정을 부리며 놀라움을 줬다.

또 정태우는 자신과 꼭 닮은 아들 하준, 하린과 함께 보드게임을 하면서 친구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정태우는 아내 바라기지만 정태우의 아내는 비행 스케줄에 귀하 후 페인트칠로 엉망이 된 집안을 보고 표정이 어두워지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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