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난임을 고백했던 가수 린이 근황을 전했다.
13일 오후 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또 제주에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주의 한 숙소를 찾은 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린의 고혹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앞서 린은 지난 4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17회에 출연해 난임을 고백한 바 있다.
이날 린은 아이 계획에 대해 "일부러 안 갖는 건 아니고 사실은 굉장히 노력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린은 "요즘 아이 쉽게 안 생긴다. 환경도 그렇기도 하고 열심히 병원을 다녔다. 계속해서 실패하고 시험관 아기 같은 것도 여러 번 했었다"라며 "그런 것도 여러 번 실패하고 자궁 외 임신도 했다. 그게 의학적으로 도움을 받아서 한 거여서 너무 조심해야 한다고 해서 저도 진짜 조심해서 살도 쪘고 그랬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모가 될 만한 사람인가 내가. 아직 내 인생도 잘 모르겠는데. 나이가 어느 정도 들면 책임감 같은 걸 느껴야 한다고 한다. 여성으로서, 결혼했으면 아내로서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사실 저는 그렇게 어른스럽지 못한 것 같다. 누군가를 케어해야 하는 존재가 되는 게. 난임도 난임이었지만 사실 그게 더 두려웠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또 "일련의 일들을 겪으면서 부모가 되는 건 마음 밭이 잘 가꾸어져있는 사람이어야겠구나, 아직 난 때가 아니다 생각이 들더라"라고 덧붙였다.
1981년생인 린의 나이는 42세로, 지난 2014년 9월 엠씨더맥스 이수와 결혼해 올해 결혼 9년 차를 맞았다.
한편 2001년 데뷔한 린은 지난 4월 JTBC '기상청 사람들' OST 'Open Your Heart'를 발매했으며,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9회에 출연했다.
13일 오후 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또 제주에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앞서 린은 지난 4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17회에 출연해 난임을 고백한 바 있다.
이날 린은 아이 계획에 대해 "일부러 안 갖는 건 아니고 사실은 굉장히 노력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린은 "요즘 아이 쉽게 안 생긴다. 환경도 그렇기도 하고 열심히 병원을 다녔다. 계속해서 실패하고 시험관 아기 같은 것도 여러 번 했었다"라며 "그런 것도 여러 번 실패하고 자궁 외 임신도 했다. 그게 의학적으로 도움을 받아서 한 거여서 너무 조심해야 한다고 해서 저도 진짜 조심해서 살도 쪘고 그랬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모가 될 만한 사람인가 내가. 아직 내 인생도 잘 모르겠는데. 나이가 어느 정도 들면 책임감 같은 걸 느껴야 한다고 한다. 여성으로서, 결혼했으면 아내로서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사실 저는 그렇게 어른스럽지 못한 것 같다. 누군가를 케어해야 하는 존재가 되는 게. 난임도 난임이었지만 사실 그게 더 두려웠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또 "일련의 일들을 겪으면서 부모가 되는 건 마음 밭이 잘 가꾸어져있는 사람이어야겠구나, 아직 난 때가 아니다 생각이 들더라"라고 덧붙였다.
1981년생인 린의 나이는 42세로, 지난 2014년 9월 엠씨더맥스 이수와 결혼해 올해 결혼 9년 차를 맞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6/13 18: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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