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가운데 그의 언니와 집안 등이 주목받고 있다.
11일 최송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이재한과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각자 민트색, 하늘색 정장을 입고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최송현은 "맑은 하늘 무지개 어제 오전. 정장 다시 입을 수 있게 다이어트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제 살찌지 말자"라며 "엄빠랑 설레는 데이트! 현명한 부모님은 모자가 있었지만 나는 가르마가 빨개졌다"라고 부모님과 함께 취임식에 참석했음을 알렸다.
최송현이 취임식에 참석한 배경은 최송현의 친언니인 최지현 변호사가 윤석열 캠프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부대변인으로 활동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최지현 변호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했으며, 환경·노동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객원교수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최송현은 지난 2020년 12월 3살 연상의 스쿠버다이빙 강사 이재한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해 결혼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11일 최송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이재한과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각자 민트색, 하늘색 정장을 입고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송현이 취임식에 참석한 배경은 최송현의 친언니인 최지현 변호사가 윤석열 캠프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부대변인으로 활동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최지현 변호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했으며, 환경·노동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객원교수로 활동한 바 있다.
앞서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에 따르면 최송현은 아버지와 언니 2명 모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인재로, 아버지 최영홍 씨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법학대학원 교수 및 변호사로 일했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최송현은 경희대학교, 연세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을 전공했으며 고려대 미디어대학원에서 석사를 수료하기도 했다. 언론을 전공한 최송현은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합격해 활동하다 2008년 배우의 꿈을 위해 퇴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5/11 15: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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