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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김희선 "왜 이수혁이 나를 기억하려 하냐" 과거 인연 공개…이번 의뢰인, 성폭행 피해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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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내일’의 김희선과 이수혁의 과거 인연이 공개됐다.
MBC 내일 캡처
MBC 내일 캡처

30일 방송된 ‘내일’의 김희선과 이수혁의 과거가 공개됐다. 구련(김희선 분)은 이날 자신의 과거를 회상한다. 구련은 “네가 선택해라. 죽을 것인지, 남의 손에 죽을 것인지”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후 한 병사에게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때 무관 박중길(이수혁 분)이 나타나 구련을 구해준다.

구련은 옥황을 찾아가 “얼굴만 같은 사람이지, 다른 사람이라고 이야기 하지 않으셨냐. 그런데 박중길이 왜 나를 기억하려고 하냐”며 따진다. 옥황은 “두렵니? 그 사람이 기억할까봐. 그 사람이 사랑한 사람을 네가 죽여서?”라고 반문한다.

구련은 “왜 나에게 위기관리팀을 맡긴 거냐”고 묻고 옥황은 “흥미로웠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해 두 사람 사이의 얽힌 이야기가 있음을 암시했다. 이날 임륭구(윤지온 분)은 병원 앞에서 임산부를 목격한 뒤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의뢰인은 쌍둥이. 구련은 최준웅(로운 분)에게 "이번 사건은 임대리가 민감해하는 사건이니 잘 챙겨라. 성폭행 사건이다"라고 알려준다. 내일’은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사자들의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를 그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밤 21시 50분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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