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영아 기자) 배우 김아중(Kim A Joong)이 팬들과 함께한 사진이 공개됐다.
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오는 3월 12일 데뷔 9주년을 맞는 김아중이 그 동안 한결같이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아중(Kim A Joong)은 최근 대규모의 일본 팬 미팅이나 소규모 이벤트를 한 적은 있지만 국내 팬들을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는 4년 만에 처음이다.
김아중은 팬카페 '코코아'와 디시인사이드 김아중 갤러리의 공식적인 첫만남을 기념해 손수 티셔츠를 주문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이어갔고 팬미팅에서 팬들의 닉네임을 하나하나 알아 맞춰 주변을 놀라게 했다고.
또한 김아중은 직접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제안하고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으며 미니 사인회를 열어 참석자 전원에게 애정 섞인 메시지를 남겼다는 후문이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팬미팅을 떠나 김아중이 평소 봉사활동을 펼쳐 관계를 맺고 있던 국내 한 미혼모 시설에서 팬들과 봉사활동을 하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던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김아중은 오는 3월 중순께 SBS '희망TVSBS'에서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프리카 라이베리아로 열흘간 봉사활동을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