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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글로리아를 위하여’ 아기를 위해, 가족을 위해 “미안하다 몰라봐서” [접속무비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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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접속!무비월드’에서 아기와 가족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프랑스 영화 ‘글로리아를 위하여’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9일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퍼스트 카우’, ‘더 컨트랙터’, ‘쿠폰의 여왕’, ‘타미 페이의 눈’, ‘스펜서’, ‘평평남녀’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출처 : 해당 작품 포스터 이미지
출처 : 해당 작품 포스터 이미지
그 중에서도 ‘미안하다 몰라봐서’ 코너를 통해서 소개한 영화 ‘글로리아를 위하여’가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영화 ‘글로리아를 위하여’는 ‘마리우스와 자넷’, ‘웨어 더 하트 이즈’, ‘조용한 마을’, ‘미테랑 대통령의 말년’, ‘아르메니아 여행’, ‘레이디 제인’, ‘아미 오브 크라임’, ‘아리안즈 스레드’, ‘돈 텔 미 더 보이 워즈 매드’, ‘더 하우스 바이 더 씨’ 등을 연출한 로베르 게디기앙 감독의 2019년도 작품이다.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수상, 주연을 맡은 안 아리안 아스카리드가 볼피컵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아리안 아스카리드 외에도 제라드 메이란을 비롯해 장 피에르 다루생, 아나이스 드무스티에, 도벵송 스테브넹, 로라 네이마크, 그레이고레 레프리스 린구에트 등 다양한 개성을 가진 배우들이 함께 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20년 수감 생활을 마치고 출소한 ‘다니엘’(제라드 메이란)은 재혼한 전 아내 ‘실바’(아리안 아스카리드)와 재회한다. 아기 ‘글로리아’가 태어나고 다니엘은 마지막 선택에 내몰리게 되는데…….

SBS 영화 리뷰 프로그램 ‘접속!무비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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