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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허영지 "언니 이름으로 불러, 애칭 같은 것" '호적메이트' 멤버들 충격…'비글자매' 허자매 출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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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호적메이트’에 허영지가 출연했다.
 
MBC 호적메이트 캡처
MBC 호적메이트 캡처
5일 방송된 ‘호벅메이트’에 허영지 자매가 출연했다. 걸그룹 카라에서 배우로 변신한 허영지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언니 허송연과 출연했다. 허영지는 “원래 각자 살다가 같이 살고 있다. 공거 4개월차다”라고 말했다. 허영지는 이날 약속 장소에 늦은 언니랑 다투는 모습을 보였다. 허송연은 “1분 늦고 혼나나 10분 늦고 혼나나 똑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영지는 “우리 자매는 한 마디로 표현하면 비글자매인 것 같다”고 말했다.

허영지와 허송연은 홈주막을 꾸미기로 했다. 허영지는 “요즘 유행이고 처음으로 독립한 거니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전혀 다른 쇼핑 스타일로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허영지는 “필요한 것만 사자”며 실속 쇼핑을 추구했지만 언니 허송연은 “이것도 예쁘고 저것도 예쁘다”며 충동구매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영지는 이날 언니를 ‘허송연’이라고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허영지는 “그냥 애칭 같은 거다”라고 말했고 딘딘은 “정은이 누나처럼 독재 체재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적메이트’는 연예인 형제 자매 남매의 일상 생활을 확인하는 관찰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밤 21시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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