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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더스클럽' 인물관계도 보니?…'서른아홉'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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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서른아홉' 후속작으로 방영될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인물관계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6일 방송될 JTBC '그린마더스클럽'은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다. 

이와관련 '그린마더스클럽' 속 인물들의 관계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요원이 맡은 이은표는 자녀 사교육 커뮤니티에 막 입문한 엄마다. 어린 시절 콤플렉스를 자극하던 친구를 동네에서 마주치고 자존심을 꺾고 노선을 변경한다. 
 
JTBC '그린마더스클럽' 인물관계도
추자현이 맡은 변춘희는 상위동 최고 핵인싸 엄마다. 엄마들과의 관계에서도 밑지는 장사를 하는 법이 없으며, 아이를 명문대를 보내기 위한 교육 플랜도 완벽하게 짜놨다. 뜻밖에 사건으로 어렵게 쌓았던 은표와의 우정을 배신하게 된다. 

김규리가 맡은 서진하는 맘커뮤니티에 소속되지 않고 자신의 방식대로 아이를 양육한다. 은표의 라이벌이자 옛 친구로 사생활은 온통 베일에 쌓여있다. 

장혜진이 맡은 김영미는 아이와의 정서적 교감을 중시하는 엄마다. 남편의 성공이 늦어질수록 정치적 올바름과 오피니언 리더에 집착하는 인물. 

주민경이 맡은 박윤주는 은표의 육촌 동생이자 한때 놀던 언니다. 아이를 위해 무리해서 상위동으로 입성했다. 

한편,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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