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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옷가게 휴업 돌입…코로나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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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중화권 배우 장백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옷가게 영업을 중단했다.

지난 9일 홍콩의 매체들은 장백지의 옷가게 세실리아 청이 휴업에 돌입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장백지는 홍콩 센트럴에 옷가게를 운영 중이다. 이 매장은 지난 2019년 오픈한 이후 꾸준히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
 
장백지 페이스북
장백지 페이스북
 
다만, 해당 매장의 직원들의 급여는 전액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장백지는 코로나19로 휴업을 선언하며 약 10만 홍콩달러(한화 약 1,566만 원) 수준의 손실을 얻은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장백지의 옷 가게는 지난해 1월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운영 중단을 결정한 바 있다.

홍콩 출신의 중화권 배우 장백지는 지난 2012년 전남편 배우 사정봉과 결혼했다. 그러나 진관희와의 스캔들 이후 두 사람은 이혼했다.

전남편과 이혼 이후 장백지는 두 자녀를 홀로 키웠다. 지난 2018년에는 셋째 자녀 출산 소식을 전했으나, 친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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