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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코로나19 소아 확진자 병원 치료 독려→대면·입원 인프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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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코로나19 소아 확진자에 대한 대면 및 입원 치료 인프라가 확대된다.

정가은은 지난달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이 죽어갑니다. 확진자 병원 진료 가능하게 해주세요"라는 국민청원 링크를 공유하며 "국민청원에 많은 동의 부탁드려요"라고 독려한 바 있다.

이어 "내 작은 행복에 젖어 다른 이의 아픔을 못 보고 지나갈 뻔했네요. 이런 끔찍한 일이 아직도 일어나고 있다니. 코로나 걸린 아이들을 왜 안 받아주고 치료를 왜 안 해주는 거예요? 왜? 그냥 죽으라는 건가요?"라고 말했다.
 
정가은 인스타그램, KBS1 뉴스 캡처
정가은 인스타그램, KBS1 뉴스 캡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소아 환자의 대면 및 입원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 26곳을 신규로 지정했다.

대한아동병원협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 중인 아동병원을 중심으로 지정하여 동선분리 등을 통해 비코로나 소아 환자도 안전하게 진료가 가능하다.

확보 병상 규모는 1442개이며, 2일부터 대면 진료 및 입원 치료가 가능하도록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병원 명단은 각 시·도, 보건소 및 병상배정반과 공유하고,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의 별도 요청이 있을 경우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접근성을 고려하여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이 부족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가 지정을 할 계획이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해 8월 코로나19 확진 후 완치했으며, 2일 자정 기준 1일 21만 924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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