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THE BOYZ) 측, 허위 사실 유포→사생활 침해 법적 대응 (전문)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측이 허위 사실 작성 및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

26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더보이즈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는 지난해 2월 더보이즈 관련 허위 사실 작성,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을 안내드린 바 있다”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보내주신 자료들과, 내부에서 수집한 자료들을 토대로 지난해 3월 25일 당시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을 통해 수사당국에 여러 건의 악성 게시글 및 자료에 대해 고소장 접수를 완료했다”며 “ 4월 30일 수사당국의 협조 요청에 따라 사이버 수사대를 통해 법률대리인과 함께 경찰 조사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어 “지속적으로 자체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들께서 메일로 보내주신 자료를 수집하여 법률대리인을 통해 증거 수집과 자료 검토 등을 수시로 진행 중에 있음을 안내드린다”며 “법적 조치할 것을 안내 드린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온라인 내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작성 및 유포, 인신공격성 모욕,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해 소속 아티스트는 정신적 고통과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IST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강력한 대처를 위해 아티스트 보호 시스템을 더 강화하고 무분별한 악성 댓글 게시와 루머 생성 유포자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해 자료 수집 등의 절차를 진행, 강경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소속사는 더보이즈의 개인 사생활 침해에 대해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정신적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제지에도 불응하고, 촬영 및 도로를 막으며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는 건물 폐쇄 회로(CCTV) 영상을 관할 경찰서에 전달하여 지속적으로 신고를 진행하고 있음을 안내드린다”고 전하며 멤버들의 연락처를 불법 취득해 연락하는 것 또한 멈춰달라고 경고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2일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OST를 발매한다.

이하 IST엔터테인먼트 글 전문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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