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쿠 깜짝이야!' 영탁도 놀란 '복자 언니' 뮤비에 등장한 비하인드스토리

(톱스타뉴스 조가연 기자) 유튜브에서 인기 동영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영탁의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에 등장한 복자 언니 비하인드스토리가 공개됐다.

24일 '영탁의 불쑥 TV'를 통해 이쁜 언니 복자가 등장하며 소름 돋는 뮤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콧대도 높게 아이라인도 진하게 예쁘게 화장을 하고 핑크색 실크 블라우스를 갖춰 입은 후 긴 생머리 가발까지 쓰니 복자 언니 탄생. "으악! 살려줘~ 소름 돋아~" 소리를 지르며 본인이 느끼기에 오싹한 복자 언니를 부인하려 했지만 드라이하며 마주했던 모습에 금세 적응하여 받아들이고 촬영에 들어갔다.

어찌나 얼굴선이 곱고 이쁜지 뽀얀 피부 덕에 앵두 같은 입술이 더 돋보였다.

섬섬옥수 손마저 청순하게 이쁜 영탁은 뮤직비디오 맨 마지막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라는 가사에 맞춰 여리여리한 손으로 소주잔을 들고 머리를 쓸어넘기며 저돌적인 눈빛까지 발사하는 여유를 보여주며 자칭 '호러'를 연상케한다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이어나갔다.

센스 있게 뭐든 소화하는 영탁에게 감독님은 오케이 사인을 하며 복자영탁에게 자신감을 더 심어주었고, 얼짱 각도를 찾으며 "프로페셔널 복자 언니" 영탁은 입술까지 내미는 치명적인 능청 연기를 해 감독님을 깜짝 놀래 현장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시무시하게 이쁜 영탁의 복자언니씬 촬영이 끝나고 모니터링을 하면서도 복자 언니와 동기화가 된 영탁은 새침하고 이쁜 입술을 쭉 내밀다 현타가 오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안겼다. 비하인드 영상 뒷부분에서는 '미스터 트롯'에서 함께했던 동료들이 함께 출연해 화기애애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전복 먹으러 갈래' 뮤직비디오만의 통통 튀는 느낌과 유머러스하고 유쾌한 영탁 텐션을 첨가해 촬영을 진행했다.

평소 허투루 하는 일 없는 영탁의 성실함이 엿보이고 그 정성이 모두 담겨 작은 디테일에도 최선을 다해 촬영한 뮤비라 유튜브에서도 오랜 시간 동안 '인기 동영상 1위'에서 영탁의 '전복 먹으러 갈래' 뮤직비디오가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

조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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