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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겸손한 사람"…박보검, 제대 후 근황?→군대 미담까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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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배우 박보검의 근황이 공개됐다.

22일 박보검의 군대 동기인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동기들과 함께한 제대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짧은 머리임에도 불구, 완벽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박보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결점 없는 옆선이 감탄을 자아낸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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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박보검과 해군 홍보대에서 함께 생활했던 B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번도 티를 안내다가 보검이의 전역 전 휴가 기사에 맞추어 올려본다"며 박보검의 수병 후기를 전했다.

B씨는 "홍보대 담당 간부를 맡아 1년 넘게 보검이와 해군 홍보대에 있으면서, 박보검이라는 배우는 늘 겸손하고 상냥하며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고, 밝은 병영문화에 앞장서며 금연 전도사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수병과 함께했던 지난 군 생활이 저에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며 "탑스타와 이렇게 가까이 지내면서 진솔한 대화까지 나눌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했다. 박보검 배우의 앞날에 하나님의 축복이 늘 함께하길 기도하겠다. 보검아 사랑하고 축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0년 해군 군악·의장대대 문화 홍보병 건반 파트에 지원한 박보검은 당시 실기와 면접 시험을 거쳐 합격하여 같은 해 8월 31일부터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21일 남은 개인 휴가 및 전역 전 휴가 등을 소진하겠다고 부대에 신청한 뒤, 당초 4월 30일 전역일 보다 두 달가량 조기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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