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그룹 에이스(A.C.E) 김병관이 오는 4월 11일 카투사에 입대한다.
17일 톱스타뉴스 취재 결과 에이스 김병관은 오는 4월 11일 카투사에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김병관의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측 관계자는 이날 "김병관이 오는 4월 11일 카투사로 입대하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에이스(A.C.E) 김병관 / 서울, 정송이 기자
이로써 김병관은 아이돌 최초로 카투사에 입대한 데이식스 영케이(본명 강영현)에 이어 두 번째로 카투사에서 복무하게 됐다.
앞서 지난달 8일 김병관은 브이앱 채널을 통한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며 "영현이 형이 카투사 된 거 보고 여쭤봤다. 형이 토익스피킹으로 점수 지원하셨다고 해서, 저도 시험 보고 접수했는데 됐다. 영현이 형이 많은 팁을 알려주셨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김병관은 지난 2017년 에이스의 미니 1집 '선인장 (CACTUS)'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같은 해 10월 JTBC 서바이벌 오디션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최종 4위로 데뷔 조에 선발됐다.
이후 에이스로 복귀한 김병관은 'Changer', 'Christmas Time', 'Higher', '도깨비(Favorite boys)' 등 여러 장르의 곡을 발매했으며, 아리랑TV 'Pops in Seoul(팝스인 서울)', 'After School Club(애프터스쿨 클럽)' 등에서 진행을 맡으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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