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가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한 제보를 받는다.
지난 24일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20년~2021년 사이 지어진 아파트의 위험성을 경고한 한 누리꾼을 찾는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2020-2021년 건설된 아파트는 거르는 거 추천드린다. 자재값 폭등하면서 철근 콘크리트 10개 들어갈 거 6~7개만 넣는다거나 자재 엄청 아껴서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안 그러면 하청 업체들이 공사 진행을 할 수 없으니까 감리도 어느 정도 눈 감아주는 분위기였다"며 "올해 이직하여서 이제는 관계없지만 주변 지인들이 (해당 시기에 지어진 아파트에)들어간다면 무조건 말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재값을 떠나서 자재가 없는데 아파트를 어떻게 지었겠냐. 다 자재 줄이고 아껴서 지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그리고 해당 기간 지어진 전국의 아파트 건축 과정에서의 문제와 위험성에 대해 잘 알고 계신 건설업 관계자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22일 "지난 1월 11일 공사 중 외벽 붕괴사고가 있었던 광주 화정동 현대 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공사과정에 대해 잘 아시거나, 협력업체 선정 과정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는 글을 작성한 바 있다.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께 발생했다. 옥상 타설 작업 중 23~38층 바닥 슬래브와 외벽 등이 무너져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실종자 가운데 1명은 붕괴 나흘 째인 14일 오후 지하 1층에서 사망한 상태로 수습됐다.
지난 24일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20년~2021년 사이 지어진 아파트의 위험성을 경고한 한 누리꾼을 찾는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2020-2021년 건설된 아파트는 거르는 거 추천드린다. 자재값 폭등하면서 철근 콘크리트 10개 들어갈 거 6~7개만 넣는다거나 자재 엄청 아껴서 지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재값을 떠나서 자재가 없는데 아파트를 어떻게 지었겠냐. 다 자재 줄이고 아껴서 지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그리고 해당 기간 지어진 전국의 아파트 건축 과정에서의 문제와 위험성에 대해 잘 알고 계신 건설업 관계자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22일 "지난 1월 11일 공사 중 외벽 붕괴사고가 있었던 광주 화정동 현대 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공사과정에 대해 잘 아시거나, 협력업체 선정 과정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는 글을 작성한 바 있다.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께 발생했다. 옥상 타설 작업 중 23~38층 바닥 슬래브와 외벽 등이 무너져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1/25 12: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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