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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아들들 11명이 모인 최대 규모 2022년 단합대회…“가장 퀄리티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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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선영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산 속에 자리잡은 한 리조트에서 2022년 단합대회가 이뤄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년을 맞아 미운우리새끼 회원 11명이 모였고, 김준호는 벌떡 일어나 “자 이제부터 2022년 미우새 시무식이 시작되겠습니다. 저희가 작년에 대상을 받게 되지 않았습니까.”라고 이야기했고, 김희철은 옆에서 “아 대상 얘기 하지 마!”라고 딴지를 걸었다. 탁재훈은 “대상 얘기를 방송에서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그럴 거면 대상을 왜 준 거야?”라고 불평을 했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이상민은 김준호의 단합 대회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단합대회라고 하면 밖에 나가서 눈도 좀 맞고 해야 할 것 아닙니까? 이게 어떻게 단합대회입니까.”라고 이야기했다. 그에 맞서 김희철은 “그래도 우리 여태껏 왔던 곳들 중 가장 퀄리티가 있어요.”라며 김준호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미우새에 합류하게 된 최시원에 대해 게스트 온유는 “시원 선배님은 항상 초창기 때부터 미국식 인사를 해 주시면서 정답게 맞아 주셨어요. 항상 감사하고 있어요.”라고 미담을 이야기해 주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우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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