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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상 처음 차려줘"…'결혼 10주년' 윤혜진, 남편 엄태웅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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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JTBC '해방타운' 33회에서는 결혼 10주년, 20주년, 30주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JTBC '해방타운' 방송 캡처
JTBC '해방타운' 방송 캡처
이날 윤혜진은 "사실 어제가 생일이자 저희 결혼기념일이었다"라며 자신의 생일이자 결혼기념일인 1월 9일을 언급했다.

윤혜진은 엄태웅이 미역국을 끓여줬다고 밝히며 "생일상을 남편이 자진해서 차려준 게 처음이었다"라고 얘기했다.

지난 9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기 생일날 로나 시국 3년 차만에 외식!"이라는 글과 함께 엄태웅과의 투샷을 올린 바 있다.

2017년 7월 개봉한 영화 '포크레인'을 끝으로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었던 엄태웅은 지난해 9월 영화 '마지막 숙제' 출연 소식을 전하며 복귀를 예고한 바 있다. 영화는 올해 중 개봉 예정이다.

한편 윤혜진이 출연 중인 JTBC '해방타운'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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