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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탈리아인 아리의 사주풀이는 과연?…“마흔에 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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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선영 기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리와 아마르가 사주 풀이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로서의 미래가 궁금했던 아리와 아마르는 역술가에게 본인의 생년월일을 전달했다. 아리는 “좋은 말씀 많이 해주세요!”라고 간절하게 이야기했고, 역술가는 허허 웃기만 할 뿐이었다. 아마르는 몽골에도 사주와 비슷하게 띠와 별자리, 생년월일을 조합해 점성술을 기반으로 보는 운세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MBC E1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MBC E1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아리는 몽골에서도 저런 사주를 보지 않느냐고 물었고, 아마르는 “우리는 수첩을 보면서 봐.”라고 이야기했다. 역술가는 아리에게 “재주가 많은 사람이에요.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하셨잖아요. 이 사주는 연예인이 될 거예요. 근데 시기가 나이 마흔이 되어야 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장도연은 그 말을 듣고서 “대기만성 형인가 보다.”라고 말하며 아리를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주에 대해 좋은 것만 취하고 안 좋은 것은 흘려 들으라는 MC의 말에 아리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아리는 “그 전에 연예인을 할 수는 있지, 그런데 피크가 마흔 살에 온다는 거지. 그 전에도 활동은 할 수 있어.”라고 긍정적이게 사주를 받아들였다. 

MBC E1 예능 프로그램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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