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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놀란 눈 부상"…'골때녀' 박은영, 예상치 못한 사고에 최은경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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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박은영이 최은경과 충돌 사고를 당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28회에서는 경기 전 훈련을 한 FC아나콘다의 모습이 그려졌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캡처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캡처
이날 박은영과 최은경은 훈련 도중 얼굴을 부딪히는 충돌 사고를 당했다. 이에 박은영의 눈가는 급격히 부어올랐다. 

두 사람은 얼음으로 얼굴을 가라앉혔고, 최은경은 박은영을 걱정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박은영은 눈에 피멍이 든 상태로 경기장에 등장했다. 이를 본 FC아나콘다 팀원들은 박은영을 걱정했고, 박은영은 이에 개의치 않고 웃어 보였다.

경기 결과 FC아나콘다는 FC구척장신에게 4대 0으로 패배했다.

한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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