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도장이냐고"…BTS 지민, 손목 타투 디자인에 멤버들이 놀린 이유?

(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손목 타투와 관련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17일 방탄소년단 공식 V라이브 채널 등에는 지민이 제작에 참여한 MD 소개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취향을 담은 굿즈인 '아티스트-메이드 컬렉션 바이 비티에스(ARTIST-MADE COLLECTION BY BTS)'를 공개하고 있다.

이날 지민은 후드티셔츠와 귀걸이를 기획하고 디자인에 참여하면서 "귀걸이는 항상 많이 착용하는 물건이기도 하고, 후드티는 제가 만들어서 아미와 같이 입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후드티에 새길 문구를 생각하며 "아미와 방탄소년단만 알 수 있는 특별한 무언가였으면 좋겠다"라며 "정자로 13을 하겠다. 이것도 정자다"라고 손목에 위치한 타투를 카메라에 보였다. 

지민이 손목에 새긴 '13'은 지민의 생일(10월 13일), 방탄소년단 데뷔일(6월 13일), 데뷔년도(2013년) 등의 의미가 있는 숫자로 알려졌다.

하지만 타투를 보여준 지민에게 멤버들의 뜻밖의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지민은 "멤버들이 놀렸다. 달리기하고 도장 받은 거냐고 했다"라며 "13번째로 들어왔냐, 팔굽혀펴기 13번 하면 받는 거냐고 놀렸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2일 오후 2시부터 톱스타뉴스 스타서베이에서는 '극강의 옴므파탈  K-POP 남자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투표 K-POP 남자 스타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 지민은 현재 순위 2위로, 그는 481,900표를 획득했다. 현재 1위는 이승윤이며, 그의 투표수는 680,120표다. 1위 이승윤을 이어 방탄소년단 지민, 이솔로몬, 양준일, 엔하이픈 선우, 박장현, 트레저 준규, 방탄소년단 정국, 엔하이픈 희승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투표 K-POP 남자 스타 후보로는 이솔로몬, 이승윤, 엔하이픈 선우, 엔하이픈 제이, 방탄소년단 슈가, 방탄소년단 진, 슈퍼주니어 성민, 방탄소년단 지민, 위아이 장대현, 스트레이키즈 창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 갓세븐 진영, 트레저 준규, 슈퍼주니어 신동, 위아이 김동한, 빅톤 강승식, 엔시티 성찬, 엔시티 태용, 트레저 요시, SF9 인성, SF9 다원, 하성운, SF9 주호, 갓세븐 유겸, 빅톤 최병찬, 원어스 이도, 유노윤호, 최강창민, 2PM 준호 등 총 80명이다.

김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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