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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 한상진에게 금보라-안석환 교제한다 ‘폭로’… 양미경-조은숙은 금보라 “시집 가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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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한다감은 한상진에게 금보라와 안석환과 교제를 한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선덕(금보라)는 방배수(안석환)을 위해 장금(양미경)에게 반찬수업을 받기로 했다.


 
KBS1 ‘국가대표 와이프’방송캡처
KBS1 ‘국가대표 와이프’방송캡처
 

풍금(조은숙)과 장금은 선덕(금보라)가 반찬 만드는 법을 배우러 온다고 하자 의아하게 생각했다. 보리도 “사돈이 시집가는 거 아니냐? 새색시 신부수업하 듯이 음식 만드는 법 배우러 오시고”라고 하며 신기한 표정을 지었다.

강림(심지호)는 자신에게 고백했던 선해(오유나)가 선을 본다고 하자 이상한 기분이 들었고 자신의 마음이 어떤 것인지 고민했다.

방배수(안석환)는 선덕(금보라)에게 전화해서 “나 아무래도 큰 병 걸린 거 같은데 방금 헤어지고 또 만나고 싶은 건 뭔 병이라고 하나? 나 상사병 걸린 것 같다”라고 했고 선덕은 민망함에 전화를 끊었다. 방배수는 아들 형도(신승환)에게 “너 서초희 씨 남편과 친해졌다고 했는데 며느리도 서초희 씨와 친하냐?”라고 했고 원주는 “베프다”라고 답했다.

초희는 원주와 다정하게 대화를 했고 남구는 “어떻게 그렇게 싸우던 사람과 그렇게 친해졌냐? 대단하다”라고 했고 초희는 “어머님을 위해서라면 그렇게 해야지”라고 말했다.

또 초희는 남구에게 “어머님이 방수건설 방배수 회장과 교제중이시다”라고 했고 남구는 깜짝 놀라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KBS1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는 월~목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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