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화요일은밤이좋아' 은가은, 2022년 신년운세 眞 차지→국민손자 정동원X남승민 대결

(톱스타뉴스 이지영 기자) 은가은이 2022년 신년운세 진(眞)이 됐다.
11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밤이좋아'에서는 최강디바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지은과 은가은, 김의영은 2022년 임인년을 맞아 신년 운세를 보러 점술가를 만났다. 점술가는 양지은, 은가은, 김의영에게 2022년 신년운세를 봐준다고 했다. 가장 먼저 은가은이었다. 점술가는 은가은에게 "그동안 은이 좀 처참했다"며 "본격적인 운은 55세 부터 들어온다"고 말했다. 이에 은가은은 "그때되면 얼굴도 안 예쁠텐데 그때 남자가 있긴 하냐"고 물었다.

은가은의 연애운에 대해 점술가는 "남자를 쥐잡듯이 잡는 성향이 있다"고 해 은가은을 당황케 했다. 점술가는 이어 당황해 하는 은가은에게 "그래도 은가은에게 잡혀 살고 싶은 남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함께 프로그램에서 결혼생황을 했던 이상준을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양지은 같은 경우 점술가는 "큰 나무 같은 사람이다"며 "양지은은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2년에서 3년은 넓은 땅에 뿌리를 내릴 수 있다"며 "재물이 들어올 수 있고 돈을 벌 수 있는 활동력이 강해질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지은 같은 경우 작년 보다 더 큰 행운이 있을 것이다"고 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그런가 하면 김의영에 대해서는 "타고난 장녀다"라며 "남자도 자신이 먹여 살릴려는 경향이 있는데 모든지 품고 가려고 하진 말아라"고 조언했다. 또 "길바닥에서 넘어져도 누가 일으켜 세워주지 않는다"며 "스스로 일어나야 한다"고 했다.
이어 세 사람의 궁합을 보게 됐다. 은가은과 양지은은 좋은 궁합이었다. 이에 "양지은이 땔감이 되어 준다"고 했다. 그러나 김의영에게 양지은은 별 도움이 안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의영은 "은가은이랑은 어떠냐"고 물었고 점술가는 "은가은만 좋을 것"이라고 해 한번 더 폭소케 했다. 점술가가 보는 2022년 신년운세 진(眞)은 바로 은가은이었다. 야무지고 재물운도 좋다고 했다. 그러자 은가은은 너무 좋아서 일어나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런가하면 스튜디오에서는 본부장 정동원이 등장했다. 붐이 "본부장은 안 하시냐"라고 묻자 정동원은 "두고 보시면 안다"고 했다. 이어 장민호가 남승민을 소개했다. 이에 남승민과 정동원이 '국민손자' 자리를 놓고 티격태격했다. 남승민은 자신을 국민손자라 했고 정동원은 발끈하고 나와 "내가 원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은 함께 껴안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동원은 자신의 소대장이 13살에 데뷔한 디바라며 디스코 여왕 이은하를 소개했다. 이은하는 이은하는 '밤차'를 부르며 등장해 화끈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남승민은 라이브의 여왕이라며 정수라를 소개했다. 정수라는 '어느날 문득'을 선곡하고 나와 우아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1라운드가 시작되고 정동원과 남승민이 나섰다. 두 사람은 가위바위보를 했고 계속된 무승부 끝에 남승민이 승리했다. 이에 남승민 팀 황우림이 먼저 나섰다. 황우림은 홍지윤을 지목했다. 먼저 선곡한 홍지윤은 '미운사랑'을 선곡했고 96점을 받았다. 이어 황우림은 '돌이키지마'를 선곡해 홍지윤에게서 승리했다.

2라운드는 바로 남승민과 정동원의 대결이었다. 국민손자인 두 사람은 계속 티격태격 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정동원이 '먼지가 되어'를 선곡했다. 정동원의 점수는 100점이었다. 이어 남승민이 도전하게 됐다. 남승민은 '홍시'를 선곡해 막내 김태연과 악기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다. 남승민의 점수는 98점으로 정동원이 이기고 말았다. 더불어 MC 장민호의 신곡 '정답은 없다' 라이브 무대가 방송 최초로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TV조선 '화요일은밤이좋아'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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