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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사람들' 박민영-송강, 2차 티저 공개…"이 죽일 놈의 사내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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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1일 JTBC 새 토일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측은 2가지 버전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기상청 편’에는 정확한 날씨 예보를 위해 치열하게 일하는 기상청 사람들의 이야기가 예고됐다. “예보는 확률이다”라는 선임예보관 ‘엄동한’(이성욱)과 “그러니까 맨날 틀린다”는 특보 담당 ‘이시우’(송강)가 각기 다른 주장으로 팽팽히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티저 캡처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티저 캡처
이어 총괄예보관 ‘진하경’(박민영)은 “아무리 예측이라 해도 좀 더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예측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기상청 직원으로서의 사명감을 전했다.

‘사내연애 편’에서 하경은은 “대체 뭐니 너?”라고 이시우를 바라보고 이시우는 “자꾸만 좋아져서 큰일이다”라고 하경은에게 다가온다.

과거 사내연애로 고통받았던 하경은은 “이 죽일 놈의 사내 연애”라고 말해 두 사람의 결말에 궁금증을 더한다.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과 ‘부부의 세계’, ’미스티’ 등 화제작을 탄생시킨 강은경 크리에이터의 글Line 소속 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2월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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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young 2022-01-13 18:42:44
박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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