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연예인 처음 봐"…고성군 군수가 전한 영탁의 '선한 영향력'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경상남도 고성군 백두현 군수가 영탁의 선한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경상남도 고성군 유튜브 채널에는 '고맙탁 영탁'이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경상남도 고성군 백두현 군수는 영탁이 출연했던 '고성 희망드림콘서트'에 대해 언급했다. 

유튜브 영상이 10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밝힌 그는 "고성군은 군민들이 가장 원했던 미스터트롯을 개최했고, 팬분들은 자기들이 보고싶은 가수를 볼 수 있게끔 해줬던 감사의 표현 아닐까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백두현 군수는 영탁의 선한 영향력 전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영탁같은 가수 연예인은 처음 본다. 출연료를 전부를 기탁했는데 복지시설, 장애인 시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일이 악수도 하고 사진도 찍고 사인도 해주고 어느 곳에 가서는 노래까지도 불러주는 (모습이었다). 쉽지 않은 것인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는 고성군민들을 대표해서 감사패도 드렸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영탁 팬들 역시 고성군에 방역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히며 "영탁 가수, 팬분들이 정말 멋진 분들이라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덕분에 영탁님 노래 들을수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앞으로 고성군 영탁씨 쭉 좋은인연 계속 이여 지길바랍니다", "이쁘고 선하고 참으로 멋진 영탁님을 알아봐주시고 칭찬해주시는 고성군수님 짱이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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