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따뜻해"…트루디, 이대은 '복면가왕' 출연에 김구라와 기념샷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래퍼 트루디가 kt wiz 투수 이대은의 '복면가왕' 출연에 김구라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 337회에는 가족사진으로 출연한 이대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패널석에는 아내 트루디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서울 강남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대은과 트루디는 결혼 10일 만인 14일 '복면가왕' 녹화를 함께 했다. 1989년생으로 33세인 이대은과 1993년생으로 29세인 트루디는 네 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방송 이후 트루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복면가왕 사랑해요! 만세!"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실제로 세상에서 제일 따뜻하신 용암 김구라 선배님.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용암김구라선배님께 #고목나무매미올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복면가왕' 대기실에서 만난 김구라와 이대은, 트루디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대은과 트루디의 설레는 덩치 차이가 눈길을 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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