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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두분"…'김연희♥' 임혁, 가슴아픈 가정사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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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임혁♥김연희 부부가 근황을 전하는 가운데, 임혁의 가정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8일 오후 방송될 TV조선 '내사랑 투유'에서는 82번째 게스트로 임혁♥김연희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임혁은 "저에게 아내밖에 더 있습니까"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김연희는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돈독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서로에게 첫눈에 반한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임혁은 가슴아픈 가정사를 공개하며 눈길을 끈다. 
 
TV조선 '내사랑 투유' 캡처
과거 한 방송에 출연했던 임혁은 어머니가 두명 있다고 고백했다. 6·25 전쟁 도중 부산으로 피난을 간 아버지가 외도를 했던 것. 

그는 "대전에 있던 저를 데리고 가셨다. 세 살 때 어머니와 헤어지게 됐다"며 "별안간 친어머니와 이별하고 무섭고 외로웠다. 젊은 새어머니가 나만 보며 살겠나. 자기 볼 일도 봐야하니 문을 잠그고 나갔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친어머니가 찾아와 대전으로 돌아갔지만, 아버지는 다시 자신을 데리고 부산으로 향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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